워낙 유명한 작가님이신데 키워드가 잘 안맞아서 고민중이었거든요. 소재 특이한거 좋아하는데 해군, 해적이라는 소재가 벨 인생 처음 보는 키워드에 집착수라 이번에 도전해 봤어요. 근데 수가 진짜 너무 귀엽습니다. 마냥 꽃밭도 아니고 씩씩하고 줏대있는게 진짜 귀여웠음. 집착수 키워드가 있긴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라이트한 정도였고 전체적으로 연하수 느낌이 낭낭합니다ㅋㅋㅋㅋ 저는 조빱수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공과 수가 생각하는게 자기 관점이라 서로의 관점으로 키잡과 역키잡 사이에서 만족하는게 웃겼고 수가 너무 하찮게 귀여워서 그런가 그걸 받아주는 공의 계략공의 통제 모먼트가 더 잘 보였던거 같아요. 전체적으로 둘이 캐릭터 설정이 너무 잘 된 것 같음. 큰 사건은 없었지만 술술 읽히는 글이라 좋았고 캐릭터의 매력이 높은 작품이라 읽는데 피곤함도 없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보기드문 폰키작공 아니고 진짜 키작공이라서 구매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워낙 제가 좋아하는 작품들 써주신 작가님이시기도 하고 키워드도 취향이라 구매했어요. 공이 너무 쪼꼬미라서 항상 185공 186수 같은 폰키작공에 속아왔던 수많은 나날들이 지나가는 그런 감동적인 작품입니다. 공이 작은 만큼 예민하고 성질이 좀…? 있는데 화가 올라오다가도 작아서 귀엽게 봐지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ㅋㅋㅋ 그래서 호불호는 좀 갈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이 ㅈㄹ맞은 놈을 수니까 받아주는 걸 보니 둘이 참 잘 어울리는 거 같아서 재미있었습니다. 둘이 평생 붙어살기를ㅇㅇ
작가님 전작 재미있게 읽었어서 구매한거였는데 생각보다 수가 너무 귀여웠어요. 과인이라는 처음 보는 설정이 신선했는데 스토리도 마냥 심심하지 않아 좋았고 무엇보다 떡대수가 귀여움… 너무 귀여움… 떡대수가 귀여우니까 2배 3배 더 귀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