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 없이
유지혜 지음 / 김영사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파스텔톤의 책표지 색감도 아름답고, 책 내용도 작가만의 고유한 시선을 따라가다가 보면 향긋한 내음을 품은 세상의 아름다움을 소소하게 소확행으로 마주하게 된다. 다만 몇몇 챕터들에서는 작가의 자아가 과잉되어 있어서 오글거리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고 뻔뻔한 느낌에 껄끄럽기도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