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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리뷰오브북스 2호
박한슬 외 지음,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부 엮음 / 서울리뷰오브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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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바뀐 잡지의 구성이 매력적이다. 우리의 아픔과 병을 치유해주는 치료제로서의 ‘약‘을 넘어서 여러 ‘사회적 수단‘으로서의 약이 어떻게 처방되고 우리는 그를 어떻게 복용하고 있는지를 고민하게 하는 서평들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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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리뷰오브북스 0호
홍성욱 외 지음,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부 엮음 / 서울리뷰오브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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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책을 고르러 서점에 가도 어떤 책부터 읽기 시작해야할지 혼란스러웠던 나에게 좋은 방향성을 제시해준 나침반과 같았던 서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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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오지 않는다 - 과학기술은 어떻게 미래를 독점하는가
전치형.홍성욱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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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인공지능로봇, 줄기세포, 자율주행자동차와 같은 첨단과학기술에 관한 이야기는 우리의 미래 담론을 가득히 채우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담론은 더 나은, 더 발전된 미래에 대한 희망찬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그러나 과연 이러한 과학기술은 우리가 예측하는 그대로의미래를 가져다주는가? 나아가, 이러한 과학기술은 정말로 도래할 미래를 그리고 있는가?

이 책은 우리가 미래에 대해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질문을 던진다. “과학기술이 우리에게 가져다 줄 것이라고 약속된 미래는 누구에 의해, 어떻게 상상된 것인가?” 이 책은 이러한 질문을 던짐으로써 과학기술의 발전이 가져다 줄 것이라고 우리가 굳게 믿고 있었던 미래에 대해 재고해보게 만든다. 과연 과학기술이 기술하는 미래는 정말로 도래하는 것인가? 아니면 과학기술이 그리는 미래는 다른 사회적, 정치적 정책이 우리에게 약속하는 미래와 다를 바 없는 불확실성을 지니는가?

이러한 질문들을 염두에 두고 책을 읽으며, 필자들은 과학기술이 우리에게 가져다 줄 것이라고 이야기되는 미래가 사실은 확실하게 예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며, 현대의 다양한 담론에 의해 구성된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사실의 확립에서 그치지 않고 가능성의 제시를 중요한 요소로 삼는 과학사실의 과학과 혼재되어 있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과학기술이 약속하는 찬란한 미래에 끊임없는 의문을 던지며 과학기술의 진보에 대해 재고해보는 습관을 통해 과학기술이 그리는 미래를 함께 구성해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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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사이언스 - 프랑켄슈타인에서 AI까지, 과학과 대중문화의 매혹적 만남 서가명강 시리즈 2
홍성욱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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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어떻게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가‘, ‘과학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멋진 신세계>, <프랑켄슈타인> 등 친숙한 책과 영화에서 발견할 수 있는 과학과 사회에 대한 새롭고 흥미로운 시각을 접하며 과학, 사회, 문화의 관계에 대해 고찰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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