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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관중 삼국지 원전 최신 완역판 박스 세트 - 전10권
나관중 지음, 요시카와 에이지 엮음, 장현주 옮김 / 더스토리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삼국지 안에 등장하는 인물들 모두가 다른 매력이 있어
10권의 여정이 지루하지 않고 흥미진진하게 읽혔다.
다양한 인물들의 대결 가운데 지양점과 배울점 등을 찾다보면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10권세트 완역 최신판이라 소장용으로 아주 만족한다.
소장해서 오래도록 읽어야 할 좋은 책이다.
“장군의 마음은 잘 알았습니다. 만약 오랫동안 버리지 않으신다면 불초, 견마지로(犬馬之勞, 개나 말 정도의 하찮은 힘이라는 뜻으로 윗사람에게 충성을 다하는 자신의 노력을 낮추어 이르는 말)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함께 미력하나마 국사(國事)에 최선을 다합시다.”
--- 「6부 적벽 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