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의 노래, 파두 - 음악으로 떠나는 예술기행
황윤기 지음 / BOOKERS(북커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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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게 접해보기 어려운 포르투갈 음악을 알 수 있어서 좋습니다. 더욱이 그 음악을 통해서 포르투갈의 문화와 역사를 알아가는 재미도 있구요. 추천할 만합니다.

본 리뷰는 출판사 경품 이벤트 응모용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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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부모님이 이 책을 읽었더라면
필리파 페리 지음, 이준경 옮김 / 김영사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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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선물로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추천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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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식단 - 저탄수화물 고지방 다이어트의 비밀
이영훈 지음 / 북드림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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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고지 식단을 실천해 보려고 여러가지 정보가 담긴 책들을 보고 있는데요, 유용한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천할 만한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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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인더스트리얼 디자인 - 1900~1950 기계시대의 디자인 아이콘
미샤 드 포테스타 외 지음, 남효정 옮김 / BOOKERS(북커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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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면서도 우아하고 세련된 디자인들이 많은 영감을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본 리뷰는 출판사이벤트 응모용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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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반양장) - 제10회 창비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창비청소년문학 78
손원평 지음 / 창비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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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창비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그래서 처음에 아이에게 읽혀주려고 샀다가 어쩌다보니 내 자신도 읽게 된 그런 책이다. 혹자는 이러한 소설을 영 어덜트 소설이라고 하였는데, 좀 모호한 표현이라는 생각과 함께 오히려 독자층을 한정해 버리는 부작용이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든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청소년만을 위한 것은 아니고, 청소년도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소설 정도로 이해하면 좋을 듯하다.

이 책의 주인공 윤재는 특이하다. 뇌에서 동기, 학습, 감정과 관련된 정보를 처리하는 편도체가 남들보다 작아서 감정에 둔하다. 아몬드라는 제목도 이 편도체의 모양에서 유래한 것이다. 처음에 윤재는 어찌보면 요즘 언론에서 가끔 볼 수 있는 '사이코패스'가 아닌가 싶었지만, 그것보다는 어떤 상황에 있을 때 상황을 파악치 못해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는 '감정 표현 불능증'으로 그려지고 있다.

이 소설은 이러한 '감정표현 불능증'에 걸린 선윤재의 성장담이라고 할 수 있다. 남들에게 이해되지 않는 아이의 마음 속 목소리, 그러한 아이에게 감정표현을 주입식으로 교육하는 엄마와 할머니의 안타까운 심정과 애씀, 감정이 없는 아이와 감정이 과도해서 세상의 정상궤도에서 벗어난 아이와의 만남, 그리고 새로운 인간관계 등 아몬드에는 많지 않은 분량에 비해 많은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독자로서 감정이 없는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충분히 공감이 가는게 살짝 아이러니하긴 하였다. 윤재라는 아이가 아주 특이하긴 하였지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도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고 더욱 더 익명화된 사회 속에서 점점 더 감정표현 불능의 모습을 띄어가고 있는 건 아닌지. 그렇기에 윤재의 이야기가 완전히 남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의 모습이 투영되어 있다고 잠재적으로 느꼈기에 공감이 갔던 건 아닌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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