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참 재미있다는 평을 듣고 원작인 소설에 관심이 가서 보았는데, 흥미진진하면서도 공감이 많이 가는게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소설이 아닌가 싶습니다. 문득 오늘 같은 날 소설 속의 내용과 같이 저 또한 누군가가 있는 그 과거의 시간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