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와 맥주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94
서머싯 몸 지음, 황소연 옮김 / 민음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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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라서 믿고 구매했는데 번역은 당황스러 만큼 별로다. 1930년대 소설에 ‘남이사‘ ‘뻘쭘한‘ ...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이 앞으로 100년을 바라보고 출간한다고 했던 거 같은데 5년만 지나도 촌스러워 보일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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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 2021-10-27 04: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글쎄요, 문맥을 보면 큰 문제 없는 번역인듯한데요. ‘남이사‘ ‘뻘쭘한‘은 서머싯 몸이 현세태를 비꼬려고 일부러 우스꽝스럽게 쓴 말을 옮긴 부분이라서. 촌스럽다고 느꼈다면 오히려 번역자의 의도가 잘 먹힌 것 같기도. ㅎㅎㅎ 다른 리뷰를 보니 아주 번역에 유감이 많으시네 이분은.

memory 2021-10-27 04: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과자와 맥주는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