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동사 30개로 내가 스피킹이다 - 영어는 동사로 통한다!
설연의 지음 / 다락원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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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책을 읽으며 영어 표현을 배운다는 건 참 운이 좋은 일이라 생각한다.

동사를 중심으로 해당 단어를 사용한 표현과 다양한 뜻을 배울 수 있는 최강 동사 30개로 내가 스피킹이다.

MP3 음원을 통한 리스닝과 섀도잉을 할 수 있고, 저자의 직강 설명도 MP3 음원으로 들을 수 있다.

홈페이지에 가입해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테스트문제들까지!

참 알차게 담았다는 생각이 든다.


나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제공되는 것이 많으면 왠지 더 열심히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달까?(잘 활용하고 못하고는 나중 문제...^^;;;;)



이 책 사용법에 나온 것처럼 처음은 한국어 문장을 영어로 바꾸는 연습을 해보고, 두번째로 영어 문장을 확인하고 따라하면 된다.

직접 해보니 영어로 바꿔서 써보는 게 생각보다 어렵게 다가왔지만, 문장 옆에 힌트가 있고, 하단에는 관련 어휘가 있으니 보고 하면 된다.

그럼에도 틀린 건 실력부족인걸로.....ㅠㅠ

mp3 음원으로 리스닝과 섀도잉, 스피킹까지 따라하면 된다.

의외로 좋았던게, 음원 들으며 문장을 만들어보고 따라 읽으니 아이들이 "엄마도 영어 공부하네?"하며 영어문제집을 펴기도 했다.

역시 공부는 하라고 할 게 아니고 함께 하는게 최고인듯.ㅎㅎ


제일 처음 다루는 동사는 Take.

Take - took - taken

단어의 변형과 설명, 핵심 의미를 먼저 설명하고 시작한다.


왼쪽 페이지에는 한글로 문장이 써져있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영어문장이 써있다.

공부를 해보겠다고 오른쪽 문장을 가리고 영작을 해보며 (옆에 있는 팁과 하단 단어를 참고하며) 공부하기.

Lv3의 be p.p 표현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뒷부분만 써보았다.

으~ 이 8문장을 곰곰히 생각하면서 쓰고 읽어보며 틀린 부분, 빠진 부분이 있을까 한참을 생각했는데 역시나 전치사를 빼먹었다.



내가 아이와 영어공부를 함께 하는걸 목표로 하고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학생들에게 한번쯤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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