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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위니가 윌버를 처음 만난 날 ㅣ 비룡소의 그림동화 291
코키 폴 그림, 밸러리 토머스 글,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21년 7월
평점 :
마녀 위니 시리즈는 1987년 첫 책임 <마녀 위니>가 영국 어린이 도서상을 받은 이래
30년 동안 꾸준히 출간되는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 입니다.

<마녀 위니가 윌버를 처음 만난 날>의 책 맨 앞페이지에 있는 마녀 위니
뾰족한 모자와 신발. 뾰족한 코 마법빗자루를 타고 날아가는 모습까지 평소 생각하던 마녀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그림의 디테일을 자세히 보면 절로 감탄이 나옵니다.
알록달록 화려한 줄무늬 양말과 빗자루와 비슷한 머리털.
빗자루에 얽혀 있는 실들까지 아이도 그림 하나하나 보느라 책장을 쉽게 넘기지 못합니다.

<마녀 위니가 윌버를 처음 만난 날>은 마녀 위니가 혼자 살게 되는데 커다란 집이 쓸쓸해서 같이 살 친구를 찾는 내용입니다.
처음에 동생들과 같이 살아보려 하지만 서로 다른 성격탓에 쉽지 않아요.
화면을 가득 채운 그림들을 보세요. 그림을 관찰하는 재미가 있어요.
마녀 위니는 동생들도 별로였고 애완동물도 별로였어요.
속상한 마녀 위니 앞에 딱 나타난 꾀죄죄한 검은 고양이.
우여곡절 끝에 윌버라 이름짓고 같이 살게 되고 둘은 달짝이 됩니다.
서로 마음에 쏙 드는 친구를 찾았으니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위니와 윌버는 앞으로 어떤 모험을 할까요?

마녀 위니가 윌버랑 편안하게 앉은 모습
긴 위니의 다리를 감싼 줄무늬 타이즈에 구멍나서 엄지발가락이 나온 저 그림.
아이들 웃음코드를 정확히 아시는 것 같아요.
유쾌한 위니와 윌버 그림 보면서 아이도 씩 웃고 있습니다.

책 앞뒤에 30년 동안 출간되었던 마녀 위니 시리즈가 나와있습니다.
손으로 하나씩 가리키면서 어떤 내용인지 추측해 봅니다.
그림이 너무 재미있는 마녀 위니 시리즈.
그림을 그린 작가 코키 폴님이 궁금해졌어요.

검색하다보니 이른 사진이 똭!
마녀 위니 타이즈랑 똑같은 양말을 그대로 신고 오셨더라구요.
코키 폴 작가님 정말 멋지십니다.

이 사진은 몇년 전 비룡소 출판사를 직접 방문해주신 코키 폴 작가님입니다.
유쾌한 웃음 보니 저도 미소짓게 되네요.
마녀 위니 시리즈. 앞으로 어떤 모헙을 계속할지 기대가 됩니다^^
<해당 도서만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