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지 일하는 법을 몰랐으니 - 동양철학에서 배우는 일의 의미와 기쁨
리천 지음, 정이립 옮김 / 이케이북 / 2019년 9월
평점 :
절판


가을이 독서의 계절이라했던가?

요즘
양질의 책들을 읽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중년의 나이가 되고보니
어느정도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요즘에는 독서를 하면서 삶을 돌아보게된다.

이 책은
살아가면서 맞닥뜨리는 갖가지일들속에서
자신감을 잃어가고

나이가 듦에따라 젊은나릐 열정을 잃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하루하루 별반 다를 바 없는 일상에 묻혀
젊은시절 꿈꾸었던 이상을 갉아먹으며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그런 때일수록
현재의 상황을 바꿀 수 있는
어떠한 기회라도 포기하지 말라고 한다.

힘든일상 속에서
자신을 잃치말고 나아갈 수 있는 방법으로
독서의 맛을 알려준다

나를 위로할
단 하나의 친구인 독서.

독서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경계하며
선인의 지혜로 자신의 결점을 해결할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해준다

내삶의
독서라는 친구를 잃치않고
같이가고 있는 나 자신이
대견하게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오늘도
나는 내삶의 부족한부분이 메워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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