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나의 아가, 나의 악마
조예 스테이지 지음, 이수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해나가 절대 하지 않는 말들을, 기계는 알아챌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해나의 뼛속에서 타오르는 말들이 기계에게는 보일지도 모른다.
하얀 가운 입은 사람들이 사진을 확대하면, 희끄무레 떠오른 두개골을 가로지르는 생각들을, 마치 지도에 표시된 산맥과 철도처럼 알아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해나는 자신이 잘못된 게 없다는 걸 알지만엄마는 그들이 무엇이든 찾아내기를 원했다. 또다시.. - P7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