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서른 살로 돌아간다면 무엇을 먼저 해야 할지, 무엇을 거절해야 할지 몰라 갈팡질팡했던 나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인생을 즐기는 것은 죄가 아니야. 너를 즐겁게 하는 것이라면 그것들을 마음껏 사랑해봐. 행복한 것도 죄가 아니고, 누군가를 남몰래 사랑하는 것도 죄가 아니고, 불확실한 삶을 그 자체로 즐기고 사랑하는 것도 죄가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