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후 영리하게 미디어를 이용하여 팬덤을 형성하고, 이슈를 선점하여 브랜드를 만들어간 영리한 마이크로브루어리 이야기 (원제목:Business for Punks)

크라우드펀딩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40~50도 도수의극단적인 스타일의 맥주를 만들어 팬들이 이야기할 이슈를 만들어 내는 영리함도 돋보인다. 독일맥주에 대항하는 Sink the Bismarck나 동물박제 덮개포장의 한정판 초고가 맥주 the end of history같은 것을 보면 가격경쟁을 피해가는 브랜드 구축과정이 영리해보인다.

독자적인 아이디어는 집단적 브레인스토밍으로는 나올수 없었다는 창업자의 고집은 실제 그가 만들어간 흔적을 다 읽고 나면 수긍이 간다.

지난 수개월간 펑크 락 음악처럼 접근하여야 하는 영역에서 일하면서 나는 너무 클래식음악처럼 접근하고 있지는 않았나 반성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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