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4년 1차세계대전이후 형성된 국제금융질서를 다룬 역작. 전작 대홍수(the deluge)에 이어 이번에는 shadow banking 붕괴의 전후를 섬세하게 보여준다.우리는 1차대전 이후 형성된 바로 그 시대를 변주하는 또 다른 시대의 시작점에 있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