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의 윤리적-사회적 논의를 간결한 문체로 잘 정리한다. 정작 중요한 문제는 SF영화에서 만나는 사람과 같은 평면에서 사람보다 뛰어난 존재의 출현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지만 현실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는 인공지능이 사람에게 그리고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정리해보는 것임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