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업무가 산처럼 보인다면 생각을 조금 바꿔보라고 한다. 만약 프리젠테이션이 두렵다면. 하나의 항목씩 세분화한다면 작은일의 연속으로 보인단다. 한단계 한단계씩 해나간다면 어느새 무사히 완수하게 된다.
사회생활에서 제일 힘든 것은 뭘까? 아마도 인간관계 문제일 것이다. 이 세상은 참으로 다양하고 또 특이한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이 책은 ‘모두와 사이좋게’라는 생각이 문제라고 말하며, 각자의 개성을 인정하고 존중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A안 B안 고르지 못하는 선택장애가 있다면, 고민할 시간에 한가지를 선택해서 그 안에 더 집중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 된다고 한다.
마무리
이 책의 내용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도망치고 싶다는 마음이 들때는 그 마음을 참지말고 잘 들여다 보라는 것이다. 이런마음이 드는 자신을 나약하다고 질타하지 말고 오히려 그럴수록 자기마음과 마주하는 시간을 가져보라고 한다.
개인적인 생각은 이 책은 우리나라 사람들 보다는 일본사람들의 성향에 맞춰진 생각이라는 것이 들었다. 일본은 우리나라 보다도 감정표현을 숨기고, 내 생각을 나타내기를 어려워 하는 문화적 특성이 있는 것 같다. 물론 큰 범위에서는 내 마음을 들여다 보라는 것은 와닿는 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