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아기를 둔 엄마이고 , 자녀문제에서는 피할 수 없는 문제들이 담아 있진 않을까하고 서평단이벤트에 신청을 했더니 당첨이 되어서 뒤늦게 읽어 보았다.정말이지 작가가 겪은 일들을 단편내용들로 짧게 적었기에 금방 읽기 쉬웠다. 읽으면서 느꼈던 것은 내가 겪은 청소년기에 겪었던 고민, 사춘기때의 방황들이 생각이 났고 , 내가 겪었다고 해서 내 아이들을 다 안다고 착각해서는 안된다는 것.. 요즘 아이들의 방황은 우리세대가 겪었던 방황과는 다름이 많다는 것, 가족간의 대화 소통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이였다 아쉬운 점은 작가님이 겪은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이 정확히 무엇인지.. 어떤 피드백을 주었고 그 이후에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진 채 책을 읽어갔던 것같다 그 점이 너무 아쉬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