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최고 CEO들의 경영철학 - 성공의 문을 여는 마스터키
다니엘 스미스 지음, 김문주 옮김 / 에쎄이 출판 (SA Publishing Co.)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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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대부분 사업가 경영자들을 보면서 흔히 성공한 사람들이라고 한다. 그들이 어떤 경로를 거치고 어떤 과정과 역경을 헤치고 올라간것보다는 연봉이 얼마인지 얼마나 유명한지 주식보유량이 얼마인지 재산은 얼마인지 등과 같은 이면에 더 관심이 많다. 하지만 그들은 남들이 하지 않은 혹은 때로는 경쟁자보다 더 경쟁우위에 서기 위해 더 노력을 하고 그 노력이 헛되지 않기 위해 스스로를 채찍질했다는 것을 굳이 알려고 하지 않는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성공한 기업가들이 어떤 노력을 해왔고 그들만의 철학이 어떤 것인지 알려준다. 무엇보다 현재 세계에서 손꼽히는 부자중 한명인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조스는 항상 초심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고 무엇보다도 자기인식과 자기계발을 항상 늦추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 동기부여는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인간의 본성상 조금이라도 나태해지기 시작한다는 것을 느낄 때 경쟁자가 맹렬하게 나를 주시하고 따라온다는 것을 상기하면서 스스로 동기부여한다고 한다. 대단한 동기부여다. 스스로 동기부여하는 경우도 있지만 맥도날드와 버거킹처럼 수십년간 경쟁관계에 있으면서 서로에게 동기부여를 하는 경우도 있다. 패스트푸드의 대중화를 만들어낸 맥도날드가 시장을 리드하자 버거킹은 이를 만회하려고 고급스러운 버거를 개발 그렇게 탄생된게 와퍼이다. 이후 다시 맥도날드가 와퍼를 잡기 위해 개발하여 출시한 것이 오늘날의 빅맥이다. 또한 다이슨의 경우 셀 수 없을만큼 끝자락까지 실패를 맛보았지만 그 실패가 영원한 것이 아니라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길잡이가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지속적인 노력을 했다. 결국 우리가 이들의 철학을 보면서 알 수 있는 것은 노력이다. 아무리 뛰어난 천재라도 쉴새없이 노력하는 사람앞에서는 무용지물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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