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사적인 일본 - 전 아사히신문 기자가 솔직하게 말하는 요즘 일본 지구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
나리카와 아야 지음 / 틈새책방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 사적인 넋두리는 일기장에 쓰자. 새로울 것도 없는 뻔한 내용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일본은 어떻게 ‘일본’이 되었나 - 새로운 세대의 일본 문화 디코딩
김유영 지음 / 브라운출판사 / 202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급조된 ‘무사도‘의 진실과 ‘가부키 이에모토‘의 꽉 막힌 룰, 그 속에서 배출구로 쓰인 ‘AV‘까지. 퍼즐처럼 맞춰지는 그들의 짠한 굴레를 보며 묘한 거울치료를 당한다. 건조하지만 가장 날카로운 일본 해설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일본은 어떻게 ‘일본’이 되었나 - 새로운 세대의 일본 문화 디코딩
김유영 지음 / 브라운출판사 / 202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회사 복지포인트로 걍 의무감에 뒤적거리다 삼. 원래 딴 거 찾다가 표지가 특이해서...


어릴 때부터 애니 달고 살았고 지금도 겜 좋아함 (이젠 체력 딸려서 밤새 하진 못하지만) 나름 서브컬처 좋아해서 일본 좀 안다고 생각했는데, 표지랑 목차 보니까 '요즘 세대 일본은 내가 아는 거랑 좀 다른가?' 싶었음. 사실 이런 류의 일본 문화 분석 책들 널려있어서 또 뻔한 소리 재탕하는 건가 의심부터 함.


평소에 일본 보면서 제일 이해 안 가던 게 특유의 모순이었음. 겉으론 엄청 깍듯하고 예의 바른데 묘하게 음침하고, 매뉴얼에 미친 꽉 막힌 동네 같으면서도 AV나 길거리 매춘 같은 건 또 널려있음. 현지 가봐도 그렇고 알면 알수록 진짜 기괴하고 알다가도 모를 사람들이라 생각했음.

근데 목차 쓱 보니까 평소에 혼자 꿍얼거리며 궁금해하던 그 찝찝한 포인트들이 보이길래 걍 샀음. 신간이라 리뷰 하나도 없어서 지뢰 밟는 거 아닌가 쫄리긴 했음.




결론만 말하면 좋았음. 글이 되게 드라이한데 뼈를 좀 때리는 느낌. 어찌 보면 일본 엄청 공격하는 것 같기도 한데, 얘네가 대체 왜 이딴 식으로 구는지 기저에 깔린 심리랑 시스템을 하나하나 뜯어서 설명해 줌. 밉긴 한데 묘하게 납득이 가는...억지 국뽕으로 까내리는 게 아니라 팩트로 줄타기하면서 한국인 특유의 양가감정 제대로 긁어줌.



이거 읽고 나니 그 애매한 부분이 좀 이해됨. 지들이 만든 굴레에 갇혀서 못 빠져나오는 꼬라지가 한편으론 짠하고 불쌍한데, 가만히 읽다 보면 이게 묘하게 한국 사회 거울치료 같아서 기분 복잡해짐. 그래도 머릿속에 껴있던 안개는 확실히 걷혀서 깔끔해진 느낌. 참 희한한 책임.


두께감 꽤 있는데 생각보다 ㅈㄴ 술술 읽힘. 귀찮아서 주말에 침대에서 뒹굴거리다 대충 펼쳤는데 결국 책상에 각 잡고 다 읽어버림.


일본 뻔하게 까고 빠는 거에 질린 사람들, 나처럼 일본 대충 아는데 묘하게 이해 안 가는 구석 있는 사람들이 읽으면 딱 좋을 듯. 


무사도의 이미지는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 그 배경에는 서구를 향한 강렬한 열망과 깊은 문화적 콤플렉스가 자리한다...... 시대적 필요성 속에서, 일본의 정신을 서구에 변호하고 소개하기 위한 개념으로 무사도가 발명된 것이다. - P26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슬램덩크 오리지널 박스판 1~5 세트 - 전5권 슬램덩크 오리지널 박스판
이노우에 다케히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언제봐도 명작!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