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오는 돈은 없다 - 부와 행복에 관한 57가지 조언
단희쌤(이의상)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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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기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더는 금수저, 흙수저라는 말로 자신의 인생을 판단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 부자가 된 이웃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분명 어제는 나와 별반 다르지 않았던 이웃이 오늘은 부자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 사례를 심심찮게 볼 수 있거든요. 사람들은 그 방법을 궁금해 합니다.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요.

부자가 아니었던 사람도 부자가 될 수 있는 세상이지만 단순히 부자가 되고 싶다는 열망만으로 부자가 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의 오늘이 달라진 이유는 부단히 노력해 온 수많은 어제가 있었기 때문이에요. 부자가 들려주는 부자 이야기보다 부자가 아니었던 사람들의 부자 이야기가 마음을 더 움직입니다.

단희쌤에 대해서 들은 적이 있어요. 자기계발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단희쌤은 희망의 아이콘이었습니다. 부자가 아니었던 그가 어떻게 그 많은 빚을 갚고 부자가 되었는지에 대한 성공 스토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울림을 주었어요. 꾸준한 노력이 바탕이 된 부지런함으로 자신만의 부를 이루었습니다.

<그냥 오는 돈은 없다>는 단희쌤의 두 번째 책이에요. 부와 행복에 관한 57가지 조언을 들려줍니다. 돈에 조급해 하는 사람이 아니라 돈이 나를 따르게 하는 시스템을 만들 것을 주장합니다.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 듣고 싶은 이야기를 들려줘요.


<작가 소개>
단희쌤(이의상)은 30대 후반, 한국전력공사에서 나와 도전한 사업이 전부 실패하여 모든 것을 잃었다고 합니다. 재산도, 가족도, 삶의 희망도 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쪽방촌과 고시원을 전전하던 중, 우연히 책 한 권을 만나 돈과 사업에 대한 깨달음을 얻고 인생이 완전히 달라지는 경험을 합니다. 그 뒤 40대 초반부터 치열한 자기계발을 통해 부동산 재테크 전문가, 소형 건축 시행 전문가, 마케팅 전문가, 1인 지식 창업 전문가, 유튜브 전문가로 거듭나 삶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단희쌤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에 대한 철학’과 ‘실천 재테크 노하우’를 지난 날의 자신처럼 삶이 막막한 사람들에게 공유하며 희망을 꿈꿀 수 있게끔 도와주고 있습니다.


<책 소개>
흔히들 꿈을 크게 꾸라고 합니다. 지금 당장 내가 이룰 수 없을 것 같은 일이라고 해도 희망을 품고 도전하라고 합니다. 문제는 그 다음에 옵니다. 같은 꿈을 꾸었다고 해도 누구는 그 꿈에 다가가는 삶을 살게 되고, 누군가는 말 그대로 허황된 꿈만 꾸며 살아갑니다. 그 이유는 열정과 꾸준함에서 찾을 수 있어요.

분명 나와 다르지 않았던 사람이었는데 어느 순간 부자가 되어 있는 경우를 보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들이 이루어 놓은 결과에 취해서 한참 부러워하다가 끝나는 경우가 많아요. 그 어느 누구도 그들이 지금까지 해 온 노력을 들여다보려고 하지 않습니다. 막상 들여다 보면 그들처럼 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에 겁을 먹게 되거든요. 일명 성공한 사람들은 보통 이상의 노력을 해 온 사람들임을 알게 됩니다.

단희쌤의 <그냥 오는 돈은 없다>는 돈과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해 줍니다. 당신의 행복을 컨설팅 해준다는 단희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경제적으로 자유롭게 잘사는 비결로 세 가지를 이야기 하는데요, ‘결핍’과 ‘절실함’ 그리고 ‘삶을 대하는 마음 자세와 태도’를 말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안내하지 않습니다. 돈만 좇는 반짝 부자가 아니라 행복까지 챙기는 진짜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나 자신을 신뢰하고 하루하루 좋은 행동을 하면 그 행동이 쌓여 좋은 미래를 만든다고 합니다. 이때 돈과 행복이 함께 온다고 해요. 결국 삶을 대하는 마음 자세와 태도가 그 차이를 만듭니다.

<그냥 오는 돈은 없다>는 전체 4개의 Chapter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Chapter 1 미래는 오늘 내가 한 행동들의 합이다
Chapter 2 내 인생 최고의 파트너는 바로 나!
Chapter 3 공부하고, 나누고, 행복하라
Chapter 4 지금껏 잘해 왔다고 나에게 말해 주는 시간

부자가 되기 위한 최고의 파트너는 ‘나 자신’임을 알고, 나와 어떻게 잘 지내야 하는지 강조합니다. 내가 잘 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임을 알 수 있습니다. 책을 읽고, 강의를 듣고, 좋은 멘토를 만나서 얻은 배움을 하나씩 실천해 가는 꾸준함으로 매일 한 걸음씩 나아가면 된다고 합니다. 바라는 모습을 만나기까지 그 시간이 지루하고 더디게 느껴지겠지만 분명한 것은 나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 ‘그 언젠가’는 반드시 온다는 점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와 세미나, 컨설팅을 시작으로 지금도 블로그, 밴드, 카페, 페이스북, 유튜브 등으로 나눔의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책의 Chapter3에서 제시한 ‘공부하고, 나누고, 행복하라’를 몸소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으로 사람들을 돕고 있어요. 그 모습을 보며 인생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하고,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나에 대한 믿음을 키워가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됩니다. 부자가 되겠다는 생각도, 그를 위한 노력도 결국은 나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내가 잘 챙겨야 하는 대상이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 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아는 것이 힘’이 아니라 ‘행동하는 것이 힘’이다. 아는 것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53쪽
다이어트를 몇 년 째 성공하지 못하고 있는 저를 돌아보게 되었어요. 그동안 다이어트 서적을 구입하고, 운동 강의를 결재하고, 운동복만 열심히 구입했습니다. 해가 갈수록 다이어트에 대한 지식은 쌓여갔지만 체중에는 변화가 없었어요. 아는 만큼 실천하지 않았거든요.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영국의 철학자 베이컨의 말에 보태어 단희쌤이 말한 ‘행동하는 것이 힘이다’를 삶의 태도에 추가하고자 합니다.


기적=흔들리지 않는 나에 대한 믿음 매일 1퍼센트씩만 더하는 끊임없는 노력-72쪽
100을 놓고 봤을 때 1이라는 숫자는 작고 쉬워 보입니다. 매일 100만큼의 노력을 하라고 하면 지레 겁을 먹겠지만 1만큼의 노력만 하면 된다고 하면 ‘한 번 해볼까?’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1의 노력이 대수롭지 않아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1도 생각보다 쉬운 것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꾸준함이 바탕이 되어야 가능한 일이거든요. 1의 노력을 매일 할 수 있는 마음이 있고, 이를 행동으로 옮길 수 있다면 1년 뒤에는 분명 내가 원하는 모습에 조금 더 다가갈 수 있습니다.

단희쌤은 ‘우리가 지레 포기하고 마는 것은 그것을 계속했을 때 어떤 성과를 얻을 것이라는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무엇이든 시작한다면, 1년 뒤에 당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당신보다 나은 곳에 있을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아무 것도 안 하고 지나간 1년을 후회하기 보다는 조금이라도 변화하는 나를 위해서 오늘도 1만큼만 앞으로 나아가자고 다짐합니다.

삶이 쉽기를 바라지 말고, 자신이 더 강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라. 당신이 할 수 있는 정도의 일이 주어지기를 바라지 말고, 그 일을 할 수 있는 정도의 일이 주어지기를 바라지 말고, 그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기를 바라라. 그렇게 되면 당신이 하는 일이 기적이 되는 것이 아니라, 당신 자신이 기적이 될 것이다. -필립 브룩스 108쪽
매해 초가 되면 새로운 업무 분장표를 받습니다. 제일 먼저 나의 업무는 무엇인지 확인하고, 그 일이 얼마나 손이 많이 가는 일인지 아닌지를 판단합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수월한 업무를 맡으면 안도의 숨을 쉬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새해 초부터 인상을 찌푸리며 살았던 것 같아요. 그해 1년이 바쁘겠다 생각하며 해보지도 않고 지레 겁을 먹고 도망쳤습니다. 책에 소개된 필립 브룩스의 글을 읽으며 마음 한 켠이 불편해졌어요. 지금까지의 제 모습을 들킨 것 같아서요.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라지 않고, 매번 제자리 걸음만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짧은 문장 하나가 마음 속을 휘저었습니다.

외모와 재력, 학력 등을 타인과 비교하다 보면 자신의 장점을 발견할 수 없다. 나 자신에게 집중하라. 그래야 나의 장점이 보인다. 내가 가진 것을 가장 나답게 발산하는 것, 그것이 매력이다. -116쪽
TV 화면 속에 나오는 예쁘고 멋진 연예인들을 보고 부러워 한 적이 많아요. 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도 나랑 비슷한 나이에 출산한 연예인들의 여전히 예쁜 얼굴과 몸매를 보며 부러움을 넘어 시샘한 적도 많습니다. 분명 육아를 전담해 주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저렇게 자기 관리를 잘할 수 있는 걸꺼야?라며 무작정 질투만 했습니다. 부끄럽지만 바로 이 책을 읽기 전까지도 그랬었어요. <그냥 오는 돈은 없다>는 부자가 되는 방법을 배우고 싶어서 읽은 책이었지만 읽은 페이지가 더해갈수록 나에 대한 사랑과 꾸준함의 중요성을 알게 됩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요. 남의 눈에 좋아보이는 것이 매력이 아니라 나 자신을 가장 나답게 표현하는 것이 매력임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보석이 나 자신임을 알게 합니다.

사실 이 책은 서평단 활동으로 읽게 된 책이었어요.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한 책이었는데 책을 읽다보니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곧바로 온라인 서점에서 책을 주문했어요. 가까이 두고 오래 보기에 좋은 책인 것 같았거든요. 그 어떤 말보다도 책에 나온 한 줄이 마음을 움직이고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단희쌤이 인생책을 만나 좋은 방향으로 인생을 가꾸셨듯이 저 또한 책을 통해서 인생을 가꾸어 가고 싶습니다. 그 안에 이 책도 포함하고 싶어요.

행복해지고 싶은 분들, 인생 후반전을 풍요롭게 살고 싶은 분들, 부자가 되고 싶은 분들, 나 자신을 찾고 싶은 분들, 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을 갖고 싶은 분들에게 <그냥 오는 돈은 없다>를 추천해 드립니다.

나는 작은 우주다.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유일한 존재다. 스스로의 힘을 믿고 매일 딱 한 걸음씩만 더 걸어가자. 기적의 공식을 가슴에 새기고서. 그러면 어느 순간 내 삶에 기적이 찾아온다.-76쪽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진심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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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희쌤(이의상)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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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기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더는 금수저, 흙수저라는 말로 자신의 인생을 판단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 부자가 된 이웃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분명 어제는 나와 별반 다르지 않았던 이웃이 오늘은 부자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 사례를 심심찮게 볼 수 있거든요. 사람들은 그 방법을 궁금해 합니다.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요.

부자가 아니었던 사람도 부자가 될 수 있는 세상이지만 단순히 부자가 되고 싶다는 열망만으로 부자가 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의 오늘이 달라진 이유는 부단히 노력해 온 수많은 어제가 있었기 때문이에요. 부자가 들려주는 부자 이야기보다 부자가 아니었던 사람들의 부자 이야기가 마음을 더 움직입니다.

단희쌤에 대해서 들은 적이 있어요. 자기계발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단희쌤은 희망의 아이콘이었습니다. 부자가 아니었던 그가 어떻게 그 많은 빚을 갚고 부자가 되었는지에 대한 성공 스토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울림을 주었어요. 꾸준한 노력이 바탕이 된 부지런함으로 자신만의 부를 이루었습니다.

<그냥 오는 돈은 없다>는 단희쌤의 두 번째 책이에요. 부와 행복에 관한 57가지 조언을 들려줍니다. 돈에 조급해 하는 사람이 아니라 돈이 나를 따르게 하는 시스템을 만들 것을 주장합니다.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 듣고 싶은 이야기를 들려줘요.


<작가 소개>
단희쌤(이의상)은 30대 후반, 한국전력공사에서 나와 도전한 사업이 전부 실패하여 모든 것을 잃었다고 합니다. 재산도, 가족도, 삶의 희망도 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쪽방촌과 고시원을 전전하던 중, 우연히 책 한 권을 만나 돈과 사업에 대한 깨달음을 얻고 인생이 완전히 달라지는 경험을 합니다. 그 뒤 40대 초반부터 치열한 자기계발을 통해 부동산 재테크 전문가, 소형 건축 시행 전문가, 마케팅 전문가, 1인 지식 창업 전문가, 유튜브 전문가로 거듭나 삶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단희쌤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에 대한 철학’과 ‘실천 재테크 노하우’를 지난 날의 자신처럼 삶이 막막한 사람들에게 공유하며 희망을 꿈꿀 수 있게끔 도와주고 있습니다.


<책 소개>
흔히들 꿈을 크게 꾸라고 합니다. 지금 당장 내가 이룰 수 없을 것 같은 일이라고 해도 희망을 품고 도전하라고 합니다. 문제는 그 다음에 옵니다. 같은 꿈을 꾸었다고 해도 누구는 그 꿈에 다가가는 삶을 살게 되고, 누군가는 말 그대로 허황된 꿈만 꾸며 살아갑니다. 그 이유는 열정과 꾸준함에서 찾을 수 있어요.

분명 나와 다르지 않았던 사람이었는데 어느 순간 부자가 되어 있는 경우를 보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들이 이루어 놓은 결과에 취해서 한참 부러워하다가 끝나는 경우가 많아요. 그 어느 누구도 그들이 지금까지 해 온 노력을 들여다보려고 하지 않습니다. 막상 들여다 보면 그들처럼 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에 겁을 먹게 되거든요. 일명 성공한 사람들은 보통 이상의 노력을 해 온 사람들임을 알게 됩니다.

단희쌤의 <그냥 오는 돈은 없다>는 돈과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해 줍니다. 당신의 행복을 컨설팅 해준다는 단희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경제적으로 자유롭게 잘사는 비결로 세 가지를 이야기 하는데요, ‘결핍’과 ‘절실함’ 그리고 ‘삶을 대하는 마음 자세와 태도’를 말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안내하지 않습니다. 돈만 좇는 반짝 부자가 아니라 행복까지 챙기는 진짜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나 자신을 신뢰하고 하루하루 좋은 행동을 하면 그 행동이 쌓여 좋은 미래를 만든다고 합니다. 이때 돈과 행복이 함께 온다고 해요. 결국 삶을 대하는 마음 자세와 태도가 그 차이를 만듭니다.

<그냥 오는 돈은 없다>는 전체 4개의 Chapter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Chapter 1 미래는 오늘 내가 한 행동들의 합이다
Chapter 2 내 인생 최고의 파트너는 바로 나!
Chapter 3 공부하고, 나누고, 행복하라
Chapter 4 지금껏 잘해 왔다고 나에게 말해 주는 시간

부자가 되기 위한 최고의 파트너는 ‘나 자신’임을 알고, 나와 어떻게 잘 지내야 하는지 강조합니다. 내가 잘 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임을 알 수 있습니다. 책을 읽고, 강의를 듣고, 좋은 멘토를 만나서 얻은 배움을 하나씩 실천해 가는 꾸준함으로 매일 한 걸음씩 나아가면 된다고 합니다. 바라는 모습을 만나기까지 그 시간이 지루하고 더디게 느껴지겠지만 분명한 것은 나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 ‘그 언젠가’는 반드시 온다는 점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와 세미나, 컨설팅을 시작으로 지금도 블로그, 밴드, 카페, 페이스북, 유튜브 등으로 나눔의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책의 Chapter3에서 제시한 ‘공부하고, 나누고, 행복하라’를 몸소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으로 사람들을 돕고 있어요. 그 모습을 보며 인생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하고,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나에 대한 믿음을 키워가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됩니다. 부자가 되겠다는 생각도, 그를 위한 노력도 결국은 나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내가 잘 챙겨야 하는 대상이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 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아는 것이 힘’이 아니라 ‘행동하는 것이 힘’이다. 아는 것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53쪽
다이어트를 몇 년 째 성공하지 못하고 있는 저를 돌아보게 되었어요. 그동안 다이어트 서적을 구입하고, 운동 강의를 결재하고, 운동복만 열심히 구입했습니다. 해가 갈수록 다이어트에 대한 지식은 쌓여갔지만 체중에는 변화가 없었어요. 아는 만큼 실천하지 않았거든요.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영국의 철학자 베이컨의 말에 보태어 단희쌤이 말한 ‘행동하는 것이 힘이다’를 삶의 태도에 추가하고자 합니다.


기적=흔들리지 않는 나에 대한 믿음 매일 1퍼센트씩만 더하는 끊임없는 노력-72쪽
100을 놓고 봤을 때 1이라는 숫자는 작고 쉬워 보입니다. 매일 100만큼의 노력을 하라고 하면 지레 겁을 먹겠지만 1만큼의 노력만 하면 된다고 하면 ‘한 번 해볼까?’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1의 노력이 대수롭지 않아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1도 생각보다 쉬운 것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꾸준함이 바탕이 되어야 가능한 일이거든요. 1의 노력을 매일 할 수 있는 마음이 있고, 이를 행동으로 옮길 수 있다면 1년 뒤에는 분명 내가 원하는 모습에 조금 더 다가갈 수 있습니다.

단희쌤은 ‘우리가 지레 포기하고 마는 것은 그것을 계속했을 때 어떤 성과를 얻을 것이라는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무엇이든 시작한다면, 1년 뒤에 당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당신보다 나은 곳에 있을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아무 것도 안 하고 지나간 1년을 후회하기 보다는 조금이라도 변화하는 나를 위해서 오늘도 1만큼만 앞으로 나아가자고 다짐합니다.

삶이 쉽기를 바라지 말고, 자신이 더 강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라. 당신이 할 수 있는 정도의 일이 주어지기를 바라지 말고, 그 일을 할 수 있는 정도의 일이 주어지기를 바라지 말고, 그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기를 바라라. 그렇게 되면 당신이 하는 일이 기적이 되는 것이 아니라, 당신 자신이 기적이 될 것이다. -필립 브룩스 108쪽
매해 초가 되면 새로운 업무 분장표를 받습니다. 제일 먼저 나의 업무는 무엇인지 확인하고, 그 일이 얼마나 손이 많이 가는 일인지 아닌지를 판단합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수월한 업무를 맡으면 안도의 숨을 쉬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새해 초부터 인상을 찌푸리며 살았던 것 같아요. 그해 1년이 바쁘겠다 생각하며 해보지도 않고 지레 겁을 먹고 도망쳤습니다. 책에 소개된 필립 브룩스의 글을 읽으며 마음 한 켠이 불편해졌어요. 지금까지의 제 모습을 들킨 것 같아서요.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라지 않고, 매번 제자리 걸음만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짧은 문장 하나가 마음 속을 휘저었습니다.

외모와 재력, 학력 등을 타인과 비교하다 보면 자신의 장점을 발견할 수 없다. 나 자신에게 집중하라. 그래야 나의 장점이 보인다. 내가 가진 것을 가장 나답게 발산하는 것, 그것이 매력이다. -116쪽
TV 화면 속에 나오는 예쁘고 멋진 연예인들을 보고 부러워 한 적이 많아요. 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도 나랑 비슷한 나이에 출산한 연예인들의 여전히 예쁜 얼굴과 몸매를 보며 부러움을 넘어 시샘한 적도 많습니다. 분명 육아를 전담해 주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저렇게 자기 관리를 잘할 수 있는 걸꺼야?라며 무작정 질투만 했습니다. 부끄럽지만 바로 이 책을 읽기 전까지도 그랬었어요. <그냥 오는 돈은 없다>는 부자가 되는 방법을 배우고 싶어서 읽은 책이었지만 읽은 페이지가 더해갈수록 나에 대한 사랑과 꾸준함의 중요성을 알게 됩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요. 남의 눈에 좋아보이는 것이 매력이 아니라 나 자신을 가장 나답게 표현하는 것이 매력임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보석이 나 자신임을 알게 합니다.

사실 이 책은 서평단 활동으로 읽게 된 책이었어요.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한 책이었는데 책을 읽다보니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곧바로 온라인 서점에서 책을 주문했어요. 가까이 두고 오래 보기에 좋은 책인 것 같았거든요. 그 어떤 말보다도 책에 나온 한 줄이 마음을 움직이고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단희쌤이 인생책을 만나 좋은 방향으로 인생을 가꾸셨듯이 저 또한 책을 통해서 인생을 가꾸어 가고 싶습니다. 그 안에 이 책도 포함하고 싶어요.

행복해지고 싶은 분들, 인생 후반전을 풍요롭게 살고 싶은 분들, 부자고 되고 싶은 분들, 나 자신을 찾고 싶은 분들, 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을 갖고 싶은 분들에게 <그냥 오는 돈은 없다>를 추천해 드립니다.

나는 작은 우주다.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유일한 존재다. 스스로의 힘을 믿고 매일 딱 한 걸음씩만 더 걸어가자. 기적의 공식을 가슴에 새기고서. 그러면 어느 순간 내 삶에 기적이 찾아온다.-76쪽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진심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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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은 아이는 흔들리지 않는다 - 우리 아이의 잠재력을 깨우는 존중의 육아법
린다 해트필드 외 지음, 신솔잎 옮김 / 빌리버튼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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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올바르게 키우고 싶은 부모 뿐만 아니라 학생을 잘 이해하고 학생과 원만한 관계를 갖길 원하며 그들과 유의미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선생님께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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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은 아이는 흔들리지 않는다 - 우리 아이의 잠재력을 깨우는 존중의 육아법
린다 해트필드 외 지음, 신솔잎 옮김 / 빌리버튼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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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해트필드, 타이 해트필드, 웬디 토마스 러셀의 <사랑받은 아이는 흔들리지 않는다>는 그동안 제가 가지고 있던 신념에 더 좋은 영양분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읽게 되었어요. 육아에 있어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존중’이라는 가치를 중요하게 담고 있는 책인 것 같았거든요.

아이의 기질에 맞춰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는 꿀팁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의 잠재력을 깨우는 ‘존중의 육아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사랑받은 아이는 흔들리지 않는다>에서는 ‘마음 중심형 양육법’이라는 새롭고 신기한 방법을 알려줍니다.

1. 벌, 보상, 위협, 뇌물 없이 어떤 문제 행동도 고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행복을 느낀다.
2. 아이의 연령에 적절한 한계를 설정하고, 그 한계를 지킨다.
3. 가족들이 정서적으로 가장 힘든 순간에 아이의 두뇌에. 어떠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살피고, 관계를 해치는 일 없이 함께 문제를 헤쳐 나가는 법을 깨닫는다.
4. 형제자매간의 경쟁과 싸움을 최소화로 줄이면서 자녀들이 오랫동안 서로 사랑하는 관계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5. 영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그 이후까지도 지켜갈 수 있는 건강하고 일관된 자녀교육 철학을 확립한다.
6. 자녀를 양육할 때는 침착하고 자신감을 가지며 일관된 태도를 지닌다.
7. 당신과 배우자가 같은 마음으로 한 곳을 바라본다.
8. 타고난 기질과 발달 단계가 아이의 행동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고, 저항하기보다는 발맞춰 나가는 방법을 찾는다.
9. 좋은 부모가 된다는 것은 곧 좋은 사람이 되는 과정임을 깨닫고, 자녀를 대하는 기술을 향상시키는 것이 당신의 삶을 향상시킨다는 것을 이해한다.
10. 아이가 앞으로 다가올 삶의 어려움을 잘 이겨내도록 준비시키고, 아이와의 관계를 돈독히 하며 아이의 자존감을 지킨다.

아이를 가르쳐야 하는 대상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협조를 이끌어 내야 하는 대상으로 바라봅니다. 그럴 때, 부모와 아이 모두 스트레스가 낮아지며,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고, 아이를 존중할 수 있다고 말해요.

다소 비슷해 보이는 양육과 육아라는 개념을 다시금 생각해 보고, 부모 자신이 자라 온 가정환경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결국 함께해서 행복한 육아 원칙을 정립하고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요.

<사랑받은 아이는 흔들리지 않는다>는 책의 두께만큼이나 목차에서도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전체 13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금 당장 점검해 보고, 적용할 수 있는 육아 원칙을 알 수 있도록 해요.

아이에게 한없이 다정한 부모도, 아이를 엄하게 대하는 부모도 그 내면에는 아이가 올바르게 자랐으면 하는 마음이 내재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 문제는 그것을 표현하고 지속하는 방법에서 차이를 보이면서 자녀와 부모 사이의 관계를 형성하게 됩니다.

책에서는 부모가 가지고 있는 그릇된 생각을 점검해 본 뒤에 아이를 대하는 태도를 바꾸도록 권합니다. 이와 함께 아이들에게 대한 10가지 이야기를 자세하게 들려주며 아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첫 번째 원리 : 아이들은 정서적 욕구를 가지고 있다.
두 번째 원리 : 아이들은 스트레스에 반응한다.
세 번째 원리 :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자 한다.
네 번째 원리 : 아이들은 매일 조금씩 자란다.
다섯 번째 원리 : 아이들은 저마다 고유한 기질을 타고난다.
여섯 번째 원리 : 아이들은 부모를 보고 배운다.
일곱 번째 원리 : 아이들에게는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기회가 필요하다.
여덟 번째 원리 : 아이의 바운더리를 존중해주는 사람이 필요하다.
아홉 번째 원리 : 아이들에게 나이에 맞는 제한이 필요하다.
열 번째 원리 : 아이들은 욕구가 충족되지 않을 때 좌절한다.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1학년 담임이 되었고, 그 어느 때보다도 육아에 대한 깊은 고민이 생겼어요. 내 아이를 키우는 것 못지 않게 학교에서 만나는 아이들과의 시간이 만만치 않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어릴수록 더욱 그런 것 같아요.

배움 못지 않게 인성과 태도를 포함한 관점에서 아이들을 바라보고 지도하게 됩니다. 이때, 육아서에서 배운 개념과 원리가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책에 기록된 10가지의 아이에 대한 이해 목록들은 학교에서 만나는 아이들에게도 적용 가능한 내용이 되어 줍니다. <사랑받은 아이는 흔들리지 않는다>를 더욱 열심히 읽은 이유가 되었어요. 그렇기에 이 책은 자녀를 올바르게 키우고 싶은 부모 뿐만 아니라 학생을 잘 이해하고 학생과 원만한 관계를 갖길 원하며 그들과 유의미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선생님께도 추천드립니다.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아이들이 억눌린 감정없이 제대로 표현하고 있는지 확인해 봅니다. 아이 모두 저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한 기질을 이해한 뒤에는 이를 어떻게 존중해 줄 수 있는지 배우면서 실천해요. 아이의 말과 행동에 귀를 기울이는 어른이 되어 아이들의 바른 성장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어요.

아이에게 권력을 행사하는 어른이 되는 대신 우리가 대접받고 싶은 대로 아이를 대접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아이와의 건강한 상호주의가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해 봅니다. 최고의 육아법은 ‘존중 육아’라는 것을 되새기며 아이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기 위해서 오늘도, 내일도 노력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진심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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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첫 SNS - 가장 나다운 모습을 찾아서
곽진영 지음 / 이지퍼블리싱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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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첫 SNS>는 SNS를 잘하기 위한 기교를 가르쳐 주는 책이 아니라 ‘나’와 친해지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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