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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다 - 김영하에게 듣는 삶, 문학, 글쓰기 ㅣ 김영하 산문 삼부작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말하다(김영하 산문)
「보다」에 이어 「말하다」가 나왔다. 이번 책의 내용은 김영하 작가가 어떻게 글을 쓰기 시작했고, 이때까지 출판된 자기의 소설들에 대해서 설명하고.. 글을 쓰는 목적에대해.. 글을 쓰는 태도나 생각.. 뭐.. 모든 글로써 말하는것에 대해 강연 또는 인터뷰한것을 엮은 책이다.
처음에 뭐.. 이런 책이 있을까... 약간의 거부감이 있었던 김영하의 소설들이 이책을 읽고나서 보니... 마냥 특이하고.. 이상하게 생각되던 주인공들의 캐릭터들이 조금은 이해가 되었다.
이상하고 특이하고 흠...쉽게 읽히면서도.. 뭐지..?? 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김영하 특유의 문체들과 내용들..그래서 사람들이 열광하는걸까??
아직 읽지 못한 「검은꽃」「너의 목소리가 들려」「빛의 제국」도 꼭 읽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