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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여자 콤플렉스 - 내 인생을 힘들게 하는
데비 포드 지음, 최규은 옮김 / 소울메이트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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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게 도와주는 책이다.

불안감과 두려움으로 하루를 보내며 자아의 텅 빈 공허함을 느끼는 이들은 있다.

두려움은 보이지 않는 덫이요, 인간을 딱딱한 경직된 바보로 만든다.

과거의 기억에서 벗어나기란 햇볕의 공급이 꾸준히 필요하다.

이 책은 긍정의 메시지를 들려주며 용기를 준다.

책의 글 중 한 여성의 엄마 학대 때문인 상처로 두려움에 빠져 사는 삶은 나와 비슷하였다.

그 여성은 용서하기까지 가능해졌으며 콤플렉스를 극복해 갔다.

세상의 부조리.

죄를 지은 사람은 벌을 받고, 마음의 상처를 낸 사람도 벌을 받고.

하나 극복해내야 한다. 내면의 치유를 남이 해주었으면 기대고 싶은 생각에 빠지게 됐을 때

인간의 나태해지고 게을러지며 기력이 쇠약하다.

무수한 이들이 상처를 딛고 일어서길 바라며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이 책의 메시지를 전해주고 싶다.

우리 모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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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날 - 마음이 따스해지는 31가지 생일 이야기
소고 유카리 지음, 이수미 옮김 / 샘터사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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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소중함

 

<할머니의 보물>

초등학교 1학년 담임 선생님의 따뜻한 보살핌은 가슴속에 숨겨둔 나의 보물이다.

'할머니의 보물' 에리카를 향한 할머니의 보살핌은 어린 시절 선생님을 그리움을 끄집어냈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정붙일 때 없는 에리카에게 할머니께서 "에리카는 이 할미가 지켜주마" 따뜻한 온정으로 에리카를 돌봐주셨다.

에리카가 할머니 생신날 드린 선물한 강가에 핀 토끼풀로 만든 팔찌, 광고지 뒷면에 매직으로 적어 만든 '에리카의 어깨 안마권', 무릎 덮개와 머플러.

성인이 되어 대학생이 된 에리카는 '알츠하이머형 노인성 치매'를 진단받은 할머니를 보살펴 드리기로 마음먹고 학교를 중퇴한다.

그리고 맞이하게 된 할머니의 일흔세 번째 생신. 할머니는 오랜 시간 간직해둔 '에리카의 어깨 안마권'을 꺼내신다.

안마를 받으신 할머니께선 저편을 바라보신 채 여지없이 "에리카 고마워" 말씀하신다.

당사자가 느낀 복받쳐 오르는 감정을 나 또한 어찌 느끼지 못했을까. 눈물을 쏟고야 말았다.

 

이 책은 소중한 생일의 사연들로 엮어진 책이다.

내가 겪어보지 못한 일일지라도 타인을 공감하는 마음과 사연의 주인공분들의 마음을 헤아릴 기회였다.

내 주위의 사람들이 보고 싶었다.

"고마워요, 감사해요, 소중해요, 축하해요, 사랑해요." 이 말들이 일상과 삶 안에 가득하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일은 소중한 일이며 마음을 그대로 전달하자, 싶었다.

소중한 삶이란 눈앞에 있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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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낯선 당신에게
우베 뵈쉐마이어 지음, 박미화 옮김 / 서돌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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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행복이 낯선 당신에게

 

 

행복을 염두해 두고 산다.

행복이 낯설지도 않았고 나의 일상 그대로가 나의 즐거움이었다.

그러다 잃어버렸고.

무언가를 가슴에 두고 있다 버리는 과정에서 모든걸 다 쓸어 버린 것 같다.

이제 담아야 한다.

 

책의 내용이 귓속으로 오질 않는다.

내 자신이 한심하다.

행복. 눈을 통해 보이는게 행복이다.

만들어내야 하는게 행복. 내 스스로의 노력. 내 스스로의 치유. 내 스스로의 용기.

단순한 진리.

 

행복.

난 책을 읽는다.

읽는다.

읽는다.

읽는다.

 

 

인간은 백 년을 못 살면서 걱정은 천 년어치를 한다.

걱정하는 사람은 자신이 살고 있는 시간과 하나가 되지 못하기 때문에 현재를 즐기지 못한다. 그는 현재를 사는 동시에 미래를 바라보기 때문에 그의 삶은 분열된다.

 

망상, 잡념, 허상에서 빠져나와야 겠단 생각을 했다.

행복이 눈 앞에 있듯, 리얼은 지금 내 눈앞이다.

 

인간의 자유의지를 소유한 존재.

내면의 상상력은 새로운 가능성의 씨앗, 달성한 가치가 있는 새로운 목적.

우리 앞에는 항상 무언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두려움이 무엇 때문에 발생하는지 연구한 결과, 관계 때문에 발생한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그리고 두려움을 치료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약은 사랑이라는 사실도 발견했습니다.

사랑은 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유일한 관계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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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으로 배우는 경영전략 워크북 - 현장에서 통하는 경영전략 만들기
가와세 마코토 지음, 현창혁 옮김 / 케이펍(KPub)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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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이란 내가 생각하기에 많은 대상들을 조화롭게 만족시켜야 할 이윤의 극대화이며 경영전략 워크북이란 책을 접하게 된 까닭은 경영의 전문지식에 문외한이기 때문에 기본 개념을 익히고 싶기 때문이다. 기본적인 도구를 제대로 알아야 구상을 하고 공부를 하고 목표를 세울 수가 있다

책을 접하며 나의 환경과는 거리감이 있었기 때문에 어려움을 느꼈지만 목표가 뚜렷했고 너무나도 알고 싶은 호기심이 가득 했으므로 좋은 경험이었다.

시대가 변했다. 조직에 활력과 열정을 불어넣기 위해 조직 구성원들 모두가 경영전략을 이해하고,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경영전략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방법을 상세히 기록한 책 그 책은 경영전략 워크북이다.

경영 전략의 환경을 어떻게 만들어 가야 하는지, 직원이든 상사든 누구에게나 배울거리가 가득한 책이다. 누구에게나 멘토가 되어줄 경영전략 워크북은 반복을 거듭해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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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마음 버리기 - 흔들리지 않는 마음, 내 안의 부동심 찾기
오제키 소엔 지음, 김지연 옮김 / 큰나무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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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플 때는 철저하게 슬퍼하고, 기쁠 때는 있는 힘껏 기뻐한다. 이것이 본래 인간의 모습이다. 그때, 그 장소에서 최선을 다해 살지 않으면 언제 어디에서 그렇게 살 것인가.


풍성한 이야기로 감동을 받아 내 마음에 정화역할을 해줄 것이라 짐작했다. '흔들리는 마음 버리기'는 말 그대로 흔들리는 마음을 버리는 일, 아름다운 이야기로 감동을 자아내는 것과는 다른 방향인, 내가 앞으로 살아갈 길 내 정신을 어떻게 바로잡아야 하는지 조언을 해주는 것이다.
책을 읽어나가며 얼마나 당황했는지. 나의 고교시절, 그리고 청춘의 대학시절의 가슴뜀박질과 동일한 현상이 일어나는게 아닌가. 내 눈이 집중을 하고 정신을 차리고, 기운이 생겨나다니.
내 나이 스물여섯 적은 나이 아니다.
젊은 나이가 무기가 될 수는 있어도 핑계는 될 수 없는 노릇이다.
이 책의 지은이가 말하길
‘발로 걷어 차라.’ ‘세게 후려쳐라.’ 네 더러운 발밑에서 발길질을 당하는 남자가 누구인지 너는 알고 있을 것이다.
앞으로 너는 그 어떤 올바른 이론이든 잘못된 사고방식이든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너 자신의 힘으로 지금처럼 철저하게 걷어차고 산산조각 내버릴 수 있다.
그 어떤 이론이나 사고방식보다 너의 힘은 더 세다. 너는 너의 세계 안에서 악惡과 자유롭게 친구가 될 수 있고, 선善과도 친구가 될 수 있다.
책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는 너무 초라하지도, 좌절하지도, 몹시 허망하지도, 너무 높지도 않게 적절히 독자에게 자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기운을 불어넣어 준다.
정신 바짝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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