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눈을 뜨기 전에 - 엄마의 기쁨과 슬픔
리신룬 지음, 우디 옮김 / 원더박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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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기쁨과 슬픔

[아이가 눈을 뜨기전에 ]

리신룬 지음 / 우디 옮김

2018 타이베이국제도서전 비소설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



타이완의 문학 교수 리신룬의 에세이
두 아이의 엄마가 되는 과정을
세밀하고 사실적으로 묘사한 책이다



1장, 아이를 기르며 벌어지는 일을 마치 단편 영화를 보는 듯 생생하게 그려 낸 2장을 거쳐, 펄펄 끓는 물에 화상을 입어 입원한 아이를 돌본 경험을 절절하게 적어 내려간 3장, 아이를 낳은 뒤 자신의 엄마에 대해 곱씹어 보는 4장까지, 한 여성이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의 여정을 거치며 경험한 몸의 감각은 물론 변화무쌍한 감정까지 오롯이 담아냈다.









이책을 읽으며 나 또한 두아이의 엄마로
엄마가 처음 되었을때 기억이 하나둘씩 떠오르며
임신 / 출산 / 육아 라는 경험을 하며 힘들고 고단하지만
또 아이로 인해 행복한 순간을 느끼고 있다
책속의 저자의 이야기가 세상 모든 엄마들의 평범한 이야기이고
나 또한 공감하는 이야기라 소소한 위로를 받을수 있는 책이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 받아 직접 체험 후 작성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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