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사람을 너무 잘 파악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잘 파악하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자신에게 무관심한 것 같으면 그들이 일부러 그러는 줄 알고 더 크게 상처 입는다.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보통 사람들은 비언어적 표현에 둔감하다고, 타인의 감정을 잘느끼지 못할 뿐 아니라 상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예측하지도 못한다. 고 설명해 주면 그들은 안심한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자신이 남들에게 기울이는 관심과 이해를 언젠가 자기도 받게 될 거라는 기대는 무참히 박살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저스 샐러드는 로마 황제 줄리어스 시저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지만, 사실 1920년대에 티후아나에서 레스토랑을 연 이탈리아계 미국인 시저 카르디니 씨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이다. 이 사람이 우연한 기회에 시저스 샐러드 레시피를 즉석에서 만들어냈다는 것이 정설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거기에는 『보코논서』의 한 구절이 인용되어 있었다. 그 낱말들이 종이에서 튀어나와 내 마음속으로 들어왔고, 그곳에서 환영받았다.
그 글은 "카이사르의 것은 카이사르에게 돌려라"라는 예수의 말에 대한 부연 설명이었다.

보코논의 부연 설명은 이러했다.
"카이사르는 신경쓰지 마라. 카이사르는 실제로 무슨 일이 벌 어지고 있는지 전혀 모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유익한 종교가 어떻게 거짓말에 기초할 수 있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이 책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그렇대도 할 수 없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불면증 환자는 눈을 뜨고 루카스를 바라본다.
"희미해지고, 줄어들고, 그래, 내가 그렇게 말했지. 하지만 사라지지는 않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