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사람을 너무 잘 파악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잘 파악하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자신에게 무관심한 것 같으면 그들이 일부러 그러는 줄 알고 더 크게 상처 입는다.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보통 사람들은 비언어적 표현에 둔감하다고, 타인의 감정을 잘느끼지 못할 뿐 아니라 상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예측하지도 못한다. 고 설명해 주면 그들은 안심한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자신이 남들에게 기울이는 관심과 이해를 언젠가 자기도 받게 될 거라는 기대는 무참히 박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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