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품을 잘 만들기만 하면 비바람을 뚫고 소비자가 찾아오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희망사항에 그칠 확률이 크다. 어쨌든, 소비자는 길을 한 번 더 건너는 것도, 궂은 날씨에 우산을 들고 쇼핑하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