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의 재스민과 월계수 잎, 그 열매를 우리들은 커피라고 부른다.’1713년 루이 14세가 커피나무 재배를 위탁한 프랑스왕립식물원(현 파리식물원)의 교수 앙트완 드 쥬슈가 쓴 문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