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th 축하합니다
자녀를 키우면서 엄마표 영어 한번 해보지 않은 엄마는 드물겁니다. 그런데 이번에 보게 된 책은 아빠표 영어구구단이라는 제목을 들고 나왔네요 자세히 보면 책의 오른편 상단에 세이펜 표시가 있어요엄마표 영어의 필수품 세이펜 다들 아시죠?예전 저도 사두었던 세이펜들과 스티커들 새록새록 생각이 납니다.그러나 이 책은 굳이 세이펜은 필요없을 것 같군요왜냐하면 아빠가 아니 저는 엄마라서 엄마가 미리 공부하고엄마랑 소통하면서 하는 책인거 같아요.QR코드를 찍으면 책 해당 카페로 가서 동영상 강의와 더불어 음성녹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자 첫번째 1단~명사입니다. 명사하면 먼저 단어가 떠오를텐데요저는 이 얇은 책에 단어가 얼마나 있을까 생각했는데역시 단어가 많이 소개되진 않아요명사라고 해서 단어 위주가 아니라단수 복수의 개념을 가르치네요그리고 파닉스를 동시에 접목시켰어요재밌는 건 가나다로 직접적으로 자음을 ㅏ 와 묶어둔 부분이 하단에 쭉 반복적으로 깔려있어요저 배울 때만해도 파닉스를 지금처럼 몇달씩 배우지 않았고 그냥 영어사전보면서 저절로 익힌 원칙이었죠~위장술일까요? 디자인인줄 알았더니 그것을 단순화시켜서 쉽게 익힐 수 있게 배치해놓았네요 이거 참 맘에 들어요다음으로 2단 일반동사입니다명사하면 먼저 단어가 떠오를텐데요저는 이 얇은 책에 단어가 얼마나 있을까 생각했는데역시 단어가 많이 소개되진 않아요명사라고 해서 단어 위주가 아니라단수 복수의 개념을 가르치네요그리고 파닉스를 동시에 접목시켰어요재밌는 건 가나다로 직접적으로 자음을 ㅏ 와 묶어둔 부분이 하단에 쭉 반복적으로 깔려있어요저 배울 때만해도 파닉스를 지금처럼 몇달씩 배우지 않았고 그냥 영어사전보면서 저절로 익힌 원칙이었죠~위장술일까요? 디자인인줄 알았더니 그것을 단순화시켜서 쉽게 익힐 수 있게 배치해놓았네요 이거 참 맘에 듭니다. 서평책 마지막으로 3단 인칭입니다 인칭이 3번째이기 때문에 단/복수 동사가 다시 반복됩니다영어공부의 기본 중 기본 역시 반복~ 새로운 명사 동사의 단어를 배워요국어의 단수 복수와 영어의 그것과는 사실 대칭시키면 국어가 어색해지긴 합니다그냥 이 정도는 기본 아냐라고 하는 어른은 이 세권의 책을 다 읽는데 사실 정독을 해도 30분도 걸리지 않지요또한 배우는 아이에겐 한번에 약 10분 최대 30분을 넘기지 말아야한다는 저자의 조언이 있습니다그러나 실제 투자 시간은 내 아이에게 어떻게 가르치지? 여기서는 이 질문도 같이 하자 이런 저런 수업의 내용을 정리하다 보면 조금 더 걸리겠지요~그 짧은 시간도 제가 잠시 아이를 가르쳐보았을 때 역시나 10분 채우기도 힘들었어요 ^^;;;;세 권을 간단하게 살펴보고 정리해보았습니다 전체적인 책 내용은 로제타스톤 기초랑 비슷해요그래도 이책이 더 쉽습니다 그리고 여러모로 부담이 적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영어학습보다 학습자나 엄마든 아빠든부담없이 배우고 가르치기에영어 입문서로 정말 잘 만들어진 책 중 하나임에는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