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삶을 위한 철학 - 천사와 악마 사이 더 나은 선택을 위한 안내서
마이클 슈어 지음, 염지선 옮김 / 김영사 / 2023년 2월
평점 :
품절


더 좋은 삶을 위한 철학은

인간이 세상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한 적극적인 답변이 될 것이다.

이 책의 목록

1부 아주 오래된 철학의 고민

2부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은 아직도 어렵다

3부 슈퍼 인간 되기

마야 안젤루

더 잘 알게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라

더 잘 알고 난 다음엔 더 잘하면 된다


1. 아주 오래된 철학의 고민

좋은사람의 조건

아무런 이유 없이 친구의 얼굴을 후려쳐도 될까

-아리스토텔레스의 덕의 개념으로 풀어 나간다.

행복 계산기

고장난 전차를 그대로 두어 다섯명을 죽게 할 것인가, 손잡이를 당겨 고의로 (다른) 한 사람을 죽게할 것인가

-공리주의의 개념과 나쁜점과 좋은 점을 예시를 통해 이야기한다.

규칙을 지키기만 하면

친구의 이상한 셔츠를 예쁘다고 해야 할까

-칸트의 의무론에 대한 이야기

배려의 계약

카트를 쓰고 제자리에 갖다 놓아야 할까 저 멀리까지 다시 가서?

-스캘론의 계약주의

2. 좋은 사람의 되는 것은 어렵다

도덕적 완벽함

불타는 건물에 뛰어들어 안에 갇힌 사람들을 구해야 할까

-도덕적 완벽함

행동의 의미

방금 이타적 행동을 했다 그렇다면 나에게 돌아오는 것은 무엇일까

-인정 욕구

잘못의 무게

그래요. 제가 댁의 차를 쳤어요. 그런데 허리케인 카트리나는 어쩔 건가요?

착하게 사는 건 피곤해

좋은 일을 했고 기부도 많이 했고 평소 훌륭하고 도덕적으로 올바른 사람이다. 그러니 마트 치즈 시식 코노에 한사람당 하나라고 분명히 적혀있는데 세 개를 가져가도 괜찮을까

-윤리적 피로감

3. 슈퍼 인간 되기

더 급한 문제?

아이폰 새로 샀구나? 멋있네. 그런데 인도에서 수백만 명이 굶어 죽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니?

-선의로 망치기

좋은 이름, 나쁜 이름

윤리적으로 문제 있는 샌드위치. 하지만 맛있다. 계속 먹어도 될까?

--시나리오 1, 2

실존주의적 답변

윤리적 결정은 어렵다. 그냥..., 안 하면 안 될까

-낙관주의자, 실존주의자

행운의 신

카페에서 팁을 27센트 줬다가 트위터에서 욕을 먹고 있다. 내가 억만장자라서 그렇다! 네덜란드령 앤틸리스로 여행 가는데 내 비행기에서 내 전담 셰프가 만든 소프트 셀 크랩 롤도 내 마음대로 못 머는다! 이게 공평하다고?

-무지의 베일

사과의 기술

내 잘못이다. 미안하다고 해야할까

-누구도 완별한 사람은 없다


이 책은 처음에는 철학의 개념을 설명하고 실제 생활에서 느끼는 것을 철학적인 내용을 토대로 설명하고 있다.

철학이라고 하면 어렿게 느껴지는데 이 책은 다양한 실제 상황, 많이 읽어 본 책이나 영화 등의 내용을 제시하면 쉽게 설명해 준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것 같다.

나는 완벽하지 않지만 이 책을 통해 나와 다른 사람들, 그리고 이 세상을 더 잘 이해하고 나의 행동의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어려운 이야기를 웃으면서 읽을 수 있는 교양서!

철학에 대해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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