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새들

새들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21년 2월

키친 초판 보고 난 후 이름만 보고 구매해온 작가였지만 요 몇년은 의리로 구매한 듯. 원서 순서대로 번역되어 출판된것 아니고 그중 한두개는 건질 만한 책일 때도 있긴 했지만, 알라딘에 중고로 되판게 절반. 이름만 보고 구매하는 건 이 책을 마지막으로 ..

[100자평] 낮의 목욕탕과 술

낮의 목욕탕과 술
구스미 마사유키 지음, 양억관 옮김 / 지식여행 / 2016년 7월

본인의 목욕에 관한 이야기만 하면 좋았을텐데.

[100자평] 생강빵과 진저브레드

생강빵과 진저브레드 - 소설과 음식 그리고 번역 이야기
김지현 지음, 최연호 감수 / 비채 / 2020년 3월

언젠가 생각했던 것들을 누군가 글로 썼구나 싶어서 구매. 원어의 느낌대로 읽고 싶어 어떤 언어를 공부했고, 유학했고, 그 언어로 여전히 티비와 책을 볼수 있고, 글을 전공했으며, 90년대에 학교와 학원을 다녔던 여자아이였던 나. 작가님과 작가님글에 동질감을 안 느끼는게 이상할 정도

[100자평] 안녕 시모키타자와

안녕 시모키타자와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11년 8월

알다가도 모르겠는 결말 .. 마지막 부분이 항상 너무 찝찝하다. 차라리 사랑 이야기를 뺐다면 어땠을까 싶을 정도.

[100자평] 만국과자점 마음 가는 대로 : 무슨 과자든 만들어드립니다

만국과자점 마음 가는 대로 : 무슨 과자든 만들어드립니다 ㅣ 만국과자점 1
미조쿠치 사토코 지음, 김현화 옮김 / ㈜소미미디어 / 2021년 7월

소재가 조금 아까운 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