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 글쎄~ 어느정도는 매일이 그럴 것이고, 크게 보면... 사랑? ㅋㅋ
책의 첫.. 몇장부터 폭소를 내며 읽었던 스프링~
재밌다.
성장소설이라 그런지,... 대사도 재밌고, 유쾌하다.
끝도 마음에 든다.
억지로 해피엔딩을 만들지도 않아 인생, 현실에 대한 감을 주는 것 같기도 했다.
어쩌면 그 자체가 해피엔딩일 수도 있고.. 엔딩이란 것이 도통 있을 수 없는 것 같기도 하고..
가볍게 읽기도 좋고,
나름 생각하게도 하고,
깔끔하고 현실적인 책이다.
물론, 비현실적인 상황이 토대가 되긴 했지만,
이상하게도 그것 조차도 지극히 현실적이라는 생각이 드니 괜찮은 책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