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만에 순식간에 읽음. 별4개가 맞을텐데, 요즘 날씨가 너무 덥고 습하니 별점도 짜게 매기기로. 깊이나 여운이 크다고 말하긴 어렵겠지만 계속 다음 페이지를 넘기게 만드는 흡인력이 있음. 관계의 갈등이 해소되려다 멈칫하고 마는게 아쉬었는데, 그게 현실이라는 의미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