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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니와 악몽 가게 2 - 흡혈귀의 사라진 이빨 ㅣ 닌니와 악몽 가게 2
막달라네 하이 지음, 테무 주하니 그림, 정보람 옮김 / 길벗스쿨 / 2022년 5월
평점 :
3월 길벗스쿨 신간도서로 만났던 닌니와 악몽가게 1편 #끔찍한간지럼가루의비밀 의 첫 페이지를 펴자마자 단번에 한 권을 읽었던 닌니와 악몽가게 두 번째 이야기가 출간되었어요.
네이버에서 도서 검색을 하니 #베스트셀러 엠블럼이 딱! '어맛?!' 닌니와 악몽가게를 알아봐 주는 아이들이 참 많다는 걸 확인했어요. 앞으로 판타지 동화 시리즈로 계속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은 예감?
단행본으로 읽어도 재밌고, 시리즈로 읽어도 재밌는 닌니와 악몽가게 ♪
즐겁고 기분 좋은 독서 경험을 늘리고 싶은 초등 저학년 아이에게 소개하고 추천해요. 적당한 글밥과 호기심 가득하게 일러스트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판타지 동화로 쑥쑥 키워가는 상상력 ♥
어린이 동화 베스트셀러 닌니와 악몽가게의 두번째 이야기 <흡혈귀의 사라진 이빨>은 첫 번째 이야기에 등장했던 가게 유형 페르차, 가게의 마스코트 횔리스 옥토스, 이르마 한스쿱 아주머니 모두 다시 만나서 매우 반가웠어요. <흡혈귀의 사라진 이빨>에 새롭게 등장하는 흡혈귀 루카스.
'치과의사를 무서워하는 흡혈귀 루카스에게 어떤 일이 있어났구나!', 부재에서 느껴지는 스토리는 대략 짐작이 되더라고요. 과연~ 기대만큼 두번째 이야기도 흥미진진, 기대하면 페이지를 넘겨봅니다.
첫 번째 이야기와 연결되어 시작하는 <흡혈귀의 사라진 이빨> 자전거를 사기 위해 악몽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닌니의 체험 삶의 알바 현장으로 이야기는 시작해요.
테무 주하니 일러스트레이터만의 특유한 매력이 있는 그림은 초등 저학년 자매가 호기심을 가지고 뚫어져라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아기자기하면서도 디테일하고 웃음코드가 꿀잼 ♬
학년이 거듭될수록 학습할 과목도 늘어나고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는 아이에게 초등 1학년인 지금, 책읽기 정말 좋은 시기예요. 저학년도 읽어보기 쉽게 글밥과 페이지 구성된 베스트셀러 닌니와 악몽가게 ♥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스토리에 집중하면서 정독하던 아이의 입은 어느 순간 눈으로 읽기 바빠졌어요. 한글읽기에 급급하다가 자연스럽게 스토리에 몰입하더라고요.
흡혈귀 루카스의 사라진 이빨의 다양한 모양은 시콩양과 엄마의 배꼽을 잡았어요. 이 페이지가 바로 아이들의 배꼽을 잡는 웃음 포인트라고 할 수 있어요.
▶어린이 동화 베스트셀러 닌니와 악몽가게 두번째 이야기도 전편만큼이나 재미보장.
▶저학년 판타지 동화로 읽기 적당한 글밥.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를 좋아하는 딸내미 취향저격하는 재미난 그림.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작성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