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의집
신간도서 중 하나인
<먹으면 안돼, 안돼! 아이스크림>의
저자 소개글을 보며
아이들이 재밌게 책을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읽어주기 쉬운 그림책을 만든
진심이 느껴져요.
<먹으면 안돼, 안돼! 아이스크림>에
등장하는 친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돼지와 악어예요.
책 표지만 봐서는
악어가 돼지의 아이스크림을
뺐았어 먹으면서
일어나는 스토리가 전개될지
추측할수 있어요.
(반전예고)
10월의 맑고 화창한 하늘을 닮은 배경,
옥수수가 자라는 걸 보니 여름인가 봐요.
악어가 친구 돼지랑
강으로 놀러 돼지네에 가고 있어요.
이때 우리의 친구 돼지는
편안해 보이는 평상에 앉아서
3색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어요.
악어친구한테
자기가 먹고 있던 3색 아이스크림을 맡기고
강으로 놀러 갈 준비를 하러 갑니다.
시원하고 달달해 보이는 3색 아이스크림은
이제 악어친구 손에.. 맛있겠다.
이때부터
악어의 속마음은 어땠을지 상상이 되지요?
간도서 상상의집 내 친구 악어 이야기
시리즈 중 하나인
그림이나 그림 속 문장은
한글 떼기 중인 7세 시콩이가
부담 없이 읽기 적당한 그림책이에요.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읽기에도 좋은
#유아그림책추천 해봅니다.
책 커버를 넘기면
녹고 있는 아이스크림의 모습을 담은 그림을
숫자 세기를 하는 시콩양의 엉뚱함!
아이의 시선이
골고루 닿을 수 있게
소홀한 페이지가 없어요.
돼지친구의 아이스크림을 건네받은
악어의 표정을 보면서 깔깔깔 ♬
악어친구의 표정에서
악어의 속마음이 어떤지
충분히 공감이 되는 장면이에요.
"우리 한입만 먹자!"
"악어친구가 돼지 아이스크림을
먹을 것 같아?"
"시콩이라면 어떻게 할 거야?"
그림책 한 권으로
엄마는 질문을 던지고
시콩이는 그림을 뚫어져라
살펴 가면서 주고받는 책수다는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입니다.
자기 싸움에 승리하기 했지만
돼지의 아이스크림을 끝까지
사수하지 못한 악어..
"얼마나 속상할까..
그냥 한입 먹지."
녹어 떨어진 아이스크림을 보며
시콩이는 아쉬운 마음을
대신 말해주네요.
역시, 착한 일을 하면 상을 주나 봐요.
지키려고했던 악어의 마음에
아이스크림 신이 감동했을까요?
도란도란 아이스크림을 나눠먹는
악어와 돼지의 모습을 보면서
시콩이가 나지막하게 내뱉는 한마디,
"나도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
아이스크림을
거부할 아이가 있을까요?
책을 읽고
아이스크림 하나씩 나눠먹는 것도
아이스크림에 대한
그림책 추억 하나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