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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귀신 소파 귀신 - 근면 ㅣ 생활학교 약속교과서 3
윤정 글, 민소원 그림 / 상상의집 / 2014년 8월
평점 :
연년생 초등 1학년과 7세 유치원생인 두 아이와 함께 하는 책읽기는 육아 힐링타임이 된지 오래되었어요.
엄마 무릎에서 시작해 그림책을 읽고 한글을 떼고 초등학교에 입학하기까지 두 아이가 읽은 그림책과 전집 그리고 단권 등 정말 다양한 책을 읽었어요.
첫째 주니가 입학하고 줄글을 읽으면서 글밥을 늘려가는 재미를 한껏 느끼게 하는 초등 저학년 추천도서로 #상상의집 생활학교 약속교과서 시리즈 중 하나인 [TV 귀신 소파 귀신]을 소개해 볼게요.
공감되는 일상의 스토리와 등장인물의 기분을 바로 느낄 수 있는 일러스트가 꿀잼♪

초등학교 입학하기 7세부터 신입생인 초등 1학년이 된지 수개월이 되었지만 엄마가 모르는 아이의 학교생활이 궁금해져요.
일상의 책읽기를 통한 일상의 예의를 끈기/ 리더십/ 근면/ 언어습관/ 시간약속/ 정직 편으로 만날 수 있는 상상의집 생활학교 약속교과서 시리즈로 생활 속의 약속을 지켜나가는 기회를 만들어보기 좋은 시기가 초등 저학년인 것 같아요.


휴대폰, TV 그리고 컴퓨터 등 다양한 매체를 자연스럽게 접촉하는 아이와 같이 읽고 싶은 [TV 귀신 소파 귀신]은 근면을 주제로 한 초등 저학년 추천도서예요.
재미있는 휴대폰, TV를 올바르게 볼 수 있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을 담은 [TV 귀신 소파 귀신]
[TV 귀신 소파 귀신]는 연결되는 에피소드가 8개가 등장하면서 매 에피소드는 나의 모습을 보는듯한 공감대가 넘치는 스토리를 만납니다.
에피소드 제목만 확인해도 어떤 스토리인지 대략 추측이 되죠?!
내 이야기 같아 "어머~ 어머~"가 절로 나올 거예요.

초등 저학년 추천도서로 소개하는 [TV 귀신 소파 귀신]의 재미는 바로 두세 페이지에 등장하는 일러스트예요.

왠지 등골이 오싹거리는 무서운 엄마의 화난 모습은 공감 100%, 엄마가 진짜 화났을 때의 모습 같죠.

줄글을 읽기 시작하는 초등 저학년이 읽기 적당한 글밥과 폰트 사이즈는 부담 없이 페이지를 넘기기 좋았어요.
2페이지 중 한 페이지에는 그림이 구성되어 그림을 살피는 재미가 쏠쏠해요.
특히 화가 가득한 엄마의 모습을 따라 하면서 "엄마도 화가 나면 무섭고, 나도 화를 내면 무서워!"

오빠를 놀리는 선옥이나 할 일 제쳐놓고 TV를 보는 달영이의 모습을 보면서 "이렇게 하면 엄마한테 혼나는데!", "숙제부터 하고 놀아야지!"라고 잔소리를 보태더라고요.
엄마가 하면 잔소리, 자기가 하면 충고? 주니도 내로남불 스타일이었구나^^
엄마가 하는 흔한 말들이 잔소리가 자연스럽게 공감되네요.
그렇게 엄마가 경고했건만 약속을 어기고 엄마 말을 잘 듣지 않더니~ 달영이와 아빠에게 무슨 일이?
기괴한 표정의 달영이와 아빠의 모습에 주니도 자연스럽게 "오 마이갓~" 진짜 거실에 TV와 소파를 엄마가 정리했을 줄이야!
그저 엄마의 잔소리라고 생각하고 설마설마했었는데 엄마가 잔소리할 때 잘할걸~후회해 봤자 소용없다는걸!

방금 내놓은 소파와 TV를 내놓았는데~ 달영이와 아빠는 되찾을 수 있을까?
자연스럽게 두 번째 에피소드로 넘어가는 전개에 책을 덮을 수가 없다죠.
TV와 소파에 달라붙어 버린 TV 귀신 아들과 소파 귀신 아빠의 개과천선하고 근면해지는 이야기를 얼른 읽고 싶어지는 즐거움 ♪
생활학교 약속 교과서의 다른 시리즈도 마저 읽고 싶은 궁금증♬
초등 저학년에게 챙겨주고 싶은 일상생활 약속들을 담은 동화 책이에요.
<상상의집 ♥상상맘 18기로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