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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엄이 ㅣ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26
레오 리오니 지음, 김난령 옮김 / 시공주니어 / 2019년 1월
평점 :
엄마와 아빠 휴대폰을 채우는 두 아이들의 사진을 보면
지난 육아의 일상과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라요.
앞으로 닥칠 미래의 시련과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해나가기 바라는 마음으로
어느새 훌쩍 자라버린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을 책을 꺼내봅니다.
시/ 공/ 주/ 니/ 어/
헤 엄 이
네버랜드 세계 걸작 그림책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세계 걸작 그림책은
책육아를 시작한 지 3년 차에 접어든 5세 6세 딸맘에게
또 다른 수준의 책을 선보여주네요.
첫돌이 지나고부터 만 3세까지,
책장에 가득했던 유아책에서 느낄 수 없었던
시각적인 효과와 생각하게 만드는 책의 매력이 엄청났어요.

칼데콧상_
미국 어린이 도서관 협회에서
그해 가장 뛰어난 그림책을 쓴 사람에게 주는 문학상으로
뉴베리상과 함께 그림책의 노벨상이라 불린다.
19세기 후반의 영국 그림책 작가 랜돌프 칼데콧의 이름을 따 제정되었으며
1939년부터 시상되었다.
그림은 창작이여야 하고
미국 국적을 가진 사람이나 미국에 거주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제한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발취-
【헤엄이】는
50여 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꾸준히 읽혀내려오고 있는 이유가 분명해요.
작가 레오 리오니가 【헤엄이】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우리 아이들이 깊이 이해하고 느낀 대로 살아가길 바라는 부모 마음입니다.

다양한 생각과 자유분방한 모습들이 가득한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세계 걸작 그림책을 통해서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인정받아온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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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바닷속 한 귀퉁이에 작은 물고기들이 옹기종기 모여 행복하게 살고 있었어.
그중에 까만 물고기 한 마리는 작은 물고기 무리 속에서
헤엄이 제일 빨랐지.
그래서 헤엄이라는 이름이 붙었는지도 몰라.

어느 날 배고픈 다랑어 때문에
고요하고 평화로웠던 헤엄이와 헤엄이 친구들은
영원히 만날 수 없는 운명이 되었지.
헤엄이 가장 빨랐던 헤엄이는 혼자 남게 되었고
그렇게 외롭고 슬픈 혼자만의 여행이 시작된 거야.

바닷속에서 만난 해파리, 가재, 물풀, 바닷장어, 말미잘들은
헤엄이에게 놀랍고 신비했고,
각자 바닷속에서 사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알 수 있었지.





그러다 헤엄이는 예전에 행복했던 시절을 함께 보냈던 친구들을 닮은 작은 물고기 무리를 만났고,
작은 물고기들에게 헤엄이가 만났던 바닷속의 신기함을 함께 느끼고 싶었지.
작은 물고기들은 큰 물고기들을 피해 숨어사는 모습에
용기를 내어 이렇게 말해.
"좋은 수가 있어.
우리 모두 한데 모여서 헤엄치는 거야."
헤엄이가 준 용기로 작은 물고기들은 한데 힘을 모으기로 해.
그 가운데 헤엄이가 중심이 되어 모두를 이끌어주는 힘이 돼.

헤엄이는 작은 물고기들과 한데 모여 헤엄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작은 물고기들은 힘을 합쳐 큰 물고기들을 피해 도망치거나 숨어있지 않게 되었어.
이 모든 것은 헤엄이의 용기에서 시작되었고,
모든 물고기의 마음이 하나로 뭉칠 수 있었기 때문에 더 넓은 바다로 나갈 수 있었어.

헤엄이 한 마리로 할 수 없던 일들을,
헤엄이와 작은 물고기가 모여 함께 힘을 합친다면
못할 게 없는 세상 최강이 되는 거지!
힘든 일도, 어려운 일도, 무서운 일도 함께이기에 가능한 일.
협동과 용기, 통솔과 단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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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을 잡아 이끄는 【헤엄이】의 페이지 페이지에서 표현되는 일러스트 기법에
큰 흥미를 보이는 주니양.
스탬프로 찍어낸 작은 물고기 모양 속에서 까만 헤엄이뿐만 아니라
수채물감을 다양하게 표현한 바다 친구들의 모습에 신기해하더라고요.

스탠실을 찍어내듯 표현한 물풀숲에 큰 흥미를 보이는 주니양은
어떻게 하면 물풀숲을 표현할 수 있는지 엄마와 얘기하면서
우리만의 물풀숲을 만들어보자고 해요.
시각적인 호기심을 이끌어내는 몽환적인 표현이 6세 주니양에게
제대로 와닿았어요.

【헤엄이】 페이지 <마지막에 이 책을 어린이와 함께 읽는 분을 위한 안내>를 먼저 확인한 엄마는
책을 읽어주면서 헤엄이와 작은 물고기의 행동의 이유를 생각해보기를 이끌어주었어요.
'함께 헤엄치기'를 통해서 주니양과 시콩양도
힘든 일이나 어려운 일을 해결하고 이겨내면서 현명한 아이로 자라기를 【헤엄이】를 빗대어
응원해봅니다.

세상의 리더가 되기 위한 덕목으로
진취적인 마인드와 해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태도, 모두를 이끄는 포용력과 지혜!
헤엄이를 통해서 배우고 앞으로 어떤 아이로 자라나야 할지 길라잡이가 되는 【헤엄이】

창작그림책을 추천하는 이유_
오직 창작 그림책에서만 느낄수있는 &
끝까지 읽기 전까지 알수 없는 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