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렀거라! 왕딱지 나가신다 - 전통 놀이 이야기 ㅣ 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 2
김홍신.임영주 글, 권영묵 그림 / 노란우산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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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지낸 전통놀이와 어린시절의 추억이 돋아나는

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 2
물렀거라! 왕딱지 나가신다
-전통 놀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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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 2번째 이야기
물렀거라! 왕딱지 나가신다_ 전통 놀이 이야기

글_김홍신, 김영주
그림_권영목
노란우산출판사
 

 

 

 

 

1_우리 아이가 없어졌어요_집지킴이 이야기
2_물렀거라! 왕딱지 나가신다_전통 놀이 이야기
3_우리 옷 고운 옷 한복이 좋아요_한복 이야기
4_추석에도 세배할래요_명절 이야기
5_맷돌, 어이가 없네! _ 생활 도구 이야기
6_쉿! 항아리의 비밀 _ 항아리 이야기
7_방바닥이 지글지글, 엉덩이는 뜨끈뜨끈_온돌 이야기

 

 

 

 

요즘 우리아이들의 놀이라고 하면 대부분 스마트폰 게임이나 유튜브, TV시청 일거예요.


안타깝게 잊혀져가는 전통놀이를 되살리면서
책으로 이어주는 작가 김홍신 선생님의 들려주시는 이야기속에서
조상들의 지혜와 생활모습, 효와 예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수 있는 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


또한, 엄마아빠의 유년기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는 책이기도해요.



책을 읽고난 다음,
우리 전통 놀이를 통해서 웃음 가득한 엄마아빠와의 시간도 갖고
친구들과 함께 느끼는 즐거운 전통 놀이 시간을 만들어보았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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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믈렀거라! 왕딱지 나가신다'의 주인공 한울이의 여름방학 이야기를 시작해봅니다:D

 

 

 

한울이는 여름방학동안 시골 할아버지댁에서 일주일을 보내기로해요.
게임기도없고, 지금처럼 유튜브도 볼 수 없는 시골에서 일주일을 보내기가
지루하고 심심한 하루를 보내고 있었어요.

 

 

 

그런 한울이에게 할아버지는 벽에 걸린 지난 달력을 뜯어서 딱지를 만들어주셨어요.
시골 공터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을과 함께 신나게 딱지를 치며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냈으면 하는 할아버지의 마음이 느껴져요.
정성껏 꾹꾹눌러 멋진 상자에 넣으니 시시해하던 한울이도 내심 마음이 풀리는듯해요.

 

 


할아버지..할아버지..
책속에서 느껴지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낯설지 않고 푸근함이 느껴지는 그림들.
우리 아이들이 느끼지 못할 추억을 책으로나마 느낄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시골 공터에는 삼삼오오 모여서 줄넘기를 하는 아이들, 공기놀이를 하는 아이들.
그리고 한울이와 함께 놀 딱지치기를 하는 아이들까지.
할아버지에게 떠밀려 첫 딱지치기를 하는 한울이.
넉살스럽게 한울이를 반갑게 맞아주는 친구들.
혼자노느게 익숙하고 여럿이 노는걸 배워야하는 요즘 아이들과 사뭇 다른 모습이죠.

 

 

골목대장 준이에게 가위바위보도 지고,
계속해서 딱지를 잃기만 하네요.
제발 한번이라도 준이에게서 딱지한장 따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한울이! 화이팅!!"

 

 

할아버지께서 접어준 마지막 왕딱지만 남은채..
열심히 딱지를 쳐보지만 준이의 딱지상자가 텅텅비고 말았어요.
한울이가 열심히 했던것과 달리 딱지치기의 결과가 참담하네요.
속상하지만 인정할 수밖에요.

 

 

한울이의 딱지를 모두 딴 골목대장 준이가 한울이에게 딱지를 돌려주며
"내일 다시 나와서 우리랑 놀자!"
준이는 진짜 사나이맞네요!!!
이렇게해서 더 뜨겁고 더 시원할 수 밖에 없었던 한울이의 여름방학 시골나기가 시작됩니다.
♪

 

 

 

신나게 땀을 흘리며 논 아이들은 개울에 가서 멱도 감고
물장구, 물싸움도 하면서 신나는 물놀이를 해요.
물고기를 잡으려고 서로 힘을 모아 물고기 몰이도 하구요.

요즘의 아이들이라면 절대 어른들 없이 할수 없는 물놀이일거예요.
물도 무섭고, 사람, 자동차도 무서워서 아이들끼리 밖으로 보낼수없잖아요.

엄마의 어린시절과 너무 많이 닮은 한울이와 친구들의 모습에서
엄마는 잊고 있었던 어린시절의 추억을 떠올려봅니다.

 

 

 

갑자기 퍼붓는 소나기에 아이들은 토란잎으로 우산을 만들어 한울이네 할아버지댁으로 가요.
비 속을 뛰는 아이들의 표정에서 신남이 느껴지네요.
우산을 쓰고 비속을 걷는 걸 정말 좋아하는 저희 아이들과 표정이 너무 닮아있어요.
^u^

 

 

할아버지, 할머니는 찐옥수수와 찐감자, 수박을 내어주시네요.
신나게 놀고 먹는 간식은 정말 맛있죠!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마음도, 아이들의 마음도 모두 느껴지는 모습입니다.

 

 

 

게임기도 없고, 유튜브도 볼수 없어서 지루했던 시골에서의 일주일 어느새 지나고
한울이도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왔네요.
시간을 항상 지나고 나면 빠름을 느끼죠.
한울이를 배웅하는 준이는 예전에 딱지치기에서 준이에게 땄던 왕딱지를 돌려주며 말하네요.
"겨울 방학에도 꼭 올거지?"
진짜 친구가 되어버린 준이와 한울이 ♥

 

 

 

 

 

여름방학이 끝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벌써 겨울방학을 기다리는 한울이의 모습.
일주일동안 시골에서 친구들과 함께 했던 놀이와 추억은
한울이에게 평생 기억하고 꺼내어 웃을수 있는 추억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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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멘탈을 코칭해주시는 작가 임영주선생님 ♥
'책읽기의 기적'으로 처음 알게 된 임영주 선생님의 오디오클립은
몇 분안되는 음성으로 엄청난 용기와 에너지를 얻을수 있어요.
단아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엄마를 끌어주고 밀어주는 임영주 선생님. 

 

 

 

 

 

 

동시'딱지치기 재밌어'를 천천히 읽어보면 글속에서 라임이 느껴져요.
동시를 읽는 재미이기도 하죠.
한울이와 준이의 딱지치지가 머릿속에서 다시 한번 생생하게 그려지네요.
임영주 선생님의 목소리가 들리는듯한 동시'딱지치기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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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학교에서도 비석치기나 공기놀이도 중간놀이시간에 한다고 들었어요.
비석치기나 공기놀이를 해본 아이들이 완전히 없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다니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누리과정과 초등 교과과정이 연계되는
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

전통문화에 대한 비중이 더 높아지고 있는 교육의 흐름속에서 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이
우리 아이에게 보여줄 전통문화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아이들이 조금 더 자라서 엄마와 함께 공기놀이를 하며 주말에 시간을 보내는 그날이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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