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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쫌 아는 10대 - 보호받는 청소년에서 정치하는 시민으로 사회 쫌 아는 십대 8
하승우 지음, 방상호 그림 / 풀빛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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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어떻게 9.9? 지인들을 총 동원한 느낌...
마이너스 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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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쫌 아는 10대 - 보호받는 청소년에서 정치하는 시민으로 사회 쫌 아는 십대 8
하승우 지음, 방상호 그림 / 풀빛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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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몇페이지 읽다가 완전히 편파적인 내용인걸 보고 덮었어요. 도서관에서 제목만 보고 빌린게 큰 실수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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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창조자 : 자각 편 - 생각을 지휘하여 소망을 실현하라
제리 힉스 & 에스더 힉스 지음, 박행국 외 옮김 / 나비랑북스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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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큼 표지도 밝고 시원합니다. 푸른 바다 앞에서 지휘봉을 들고 있는 멋진 지휘자의 뒷모습이 보이지요. 제목 그대로, 표지 그대로 우리의 인생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우리 자신이 창조한다는 사실을 한번에 보여주는, 센스 있는 디자인이란 생각을 했어요. 게다가 -기분 좋은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 라는 한 문장으로 책 전체의 내용을 요약해 줍니다. 

얼마 전에 읽었던 제리&에스더 힉스의 < 볼텍스 > 보다는 훨씬 더 쉽게 읽혀지는 책이었어요. 하지만 그 안의 내용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그 동안 제가 읽었던 시크릿류의 책들을 다시 한 번 자세히 풀어서 설명해 주는 책이면서 제가 어떤 점에서 오류가 있었는지 곰곰히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책의 내용 일부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우주의 모든 것은 진동하고 있고 진동 주파수의 부합이나 불일치에 따라 모든 것이 조화나 부조화의 반응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우리의 시선이 가 있는 생각, 관점, 기억, 상상, 사물 등에 담긴 주파수가 진동적으로 우리 자신의 소망이나 근원의 주파수에 부합하게 될 때 우리가 원하는 삶이 펼쳐진다는 것이죠. 우리가 우리의 소망을 실현시키는 최고의 지혜는 그 소망에 대해 설렘과 기대감 속에 있으면서도, 현재의 우리 자신과 우리가 갖고 있는 것들에 행복해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소망을 받아들이는 걸 스스로 방해하는 진동 상태는 초조함이나 의심, 또는 자기비하 같은 것이라고 해요. 그러니까 언제나 이제 곧 소망이 나타나기 일보직전에 와 있다는 흥분되는 설렘과 낙관적인 기대 속에서 살아가는  모습이 '의식적 창조과학'이 최상으로 작동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게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나름 굉장히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어느 순간 보면 다른 사람의 단점을 찾고 비난하고 있는 제 자신을 보게 됩니다. 바로 그 순간 저는 진정한 제 자신의 주파수와 조화를 이루지 않는 진동을 발산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미 일어난 일들에 대해 좋은 것과 나쁜 것, 원하는 것과 원하지 않는 것, 옳은 것과 그른 것 등으로 구분 짓는데 삶의 많은 시간을 허비한다고 지적합니다. ' 아... 그거였구나.' 책을 읽으면서 제가 깨달은 점입니다. 무심결에 부정적인 것에 집중하고 판단하고 있었기에 제가 원하는 소망에  더 빨리 다가가지 못했던 거죠.

 

" 어떻게 하면 삶의 경험을 통해 갖게 된 소망의 주파수에 내 자신을 진동적으로 정렬시킬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간단합니다.

" 당신이 느끼는 기분에 주의를 기울이세요. 그리고 주제가 어떠하든 그것에 대해 생각할 때, 당신을 더 기분 좋게 만드는 생각을 의도적으로 선택하세요."

이 간단한 답변을 실천하기 위해서 먼저 자신의 생각을 의식적으로 알아차려야 하고, 그 생각과 말들의 힘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원하는 것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원하지 않는 것도 허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 그래서 비난할 필요가 없는거구나...' 제가 다시 한 번 깨달은 부분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의식적으로 되살려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특성은 감사와 자기 사랑 이랍니다. 역시...감사와 자기 사랑은 제일 중요한 본성인가 봅니다. 감사와 자기 사랑은 우리의 원래 본성이기 때문에 그 느낌을 표현할 때 우리는 기쁨을 느끼고 기분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명상하는 방법과 생각을 의도적으로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 22가지 감정안내눈금 >이라고 해서 우리의 감정을 단계적으로 나타낸 표가 있는데, 이것을 보면 순간순간 우리의 감정에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 쉽게 이해가 됩니다. 어찌 보면 이 책은 실용서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뒷부분에 나온 < 유쾌한 창조자 (연습편)>의 목차를 보면  연습편도 빨리 읽고 싶어집니다.

 

습관적인 생각으로 소망을 이루는 삶을 사는 것에 잠시 느슨했던 제게 정신이 번쩍 들 정도로 강한 깨우침을 준 책이었습니다. 꼭 한 번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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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양피지 - 캅베드
헤르메스 김 지음 / 살림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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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은 외관부터가 상당히 끌립니다.

뭔가 신비스런 일이 벌어질거 같은 느낌의 그림에, 종이질도 고급스럽고 책의 구성도 중간중간에 들어간 금장 페이지때문에 '귀한 책' 내지는 '값비싼 책'이란 생각이 들지요.

 

하지만 더 맘에 드는 것은 자기계발서 같지 않은 이야기 속에 다른 어떤 책의 내용보다 강력한 메세지를 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야기도 재미있어요. 역사적인 상식도 풍부해집니다.^^

 

이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나오는 기적의 비법 '공경'이라는 말을 처음엔 '감사'와 같은 의미일거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여기서의 '공경'은 '공손히 받든다'라거나 '고마워하다'라는  단순한 의미가 아닙니다.

 

'공경'은 공경하는 대상의 말을 잘 듣는 것, 공경하는 대상을 기쁘게 하는 일, 설사 그렇지 않더라도 마치 그런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공경해야 할 것 세 가지는 자기자신, 다른 사람, 신이라고 하지요.

그렇게 해서 얻게 되는 것은  행복, 부귀와 명예- 권력, 또 불멸이라고 하구요.

 

어떻게 보면 다른 자기계발서나 시크릿류의 책에서 강조하는 '감사', 혹은 '믿음- 신념 ' 을 좀 더 구체적으로 풀어서 제시하지 않았나 싶어요.

 

저는 특히 < 사람은 자기 자신을 공경해야 한다.> 라는 부분이 가장 와닿았습니다.원하는 것을 얻고 누리며 성공적인 삶을 사는데 제일 기본이 되는 것이 '자기사랑'이라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는 요즘이기에 더 그랬을 겁니다.

 

< 신은 인간을 창조할 때 자기 자신에 대한 공경과 행복을 함께 묶어놓았다. 인간은 자기 자신의 말을 잘 듣고 자기 자신을 기쁘게 하고 자기 자신이 설사 그렇지 않더라고 마치 그런 것처럼 믿어야 한다. 그러면 행복을 얻을 수 있다.>

 

 

결국 자기 자신이 소망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그 소망을 이루게끔 도와야 하고 ( 노력해야 하고 ), 이상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려면 자기가 진정 그렇다고 믿어야 한다며 자기자신에 대한 '믿음'을 강조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것이 '기적의 첫걸음' 아닐까요?

 

그렇게만 된다면 다른 사람이나 신을 공경하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겠지요.

 

흥미진진한 소설책처럼 읽히면서도 딱딱할 수 있는 메세지를 너무나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그리고 다른 사람보다 제 자신을 살피고 들여다보게 하는  재미있고 유익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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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티엄 key 2009.1.2 - 창간호
오스티엄 잡지 기획부 지음 / (주)바젤커뮤니케이션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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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오스티엄 Key.

책을 받자 마자 단숨에 읽었어요.

글의 양으로 볼 때는 얼마되지 않아요.

하지만 한 손에 잡히는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 가슴이 벅차고 눈물이 핑 돌더라구요, 신기하게도.. 그리고 지금 이 순간 제가 '살아있음'에 무척 감사했어요. 물론 그 외에 제게 주어진 것들 중 감사할 일들은 수도 없이 많음을 깨달았지요.

  오스티엄 Key 와 함께 나온 <Thanks> 라는 감사일기장 덕분에 가끔 생각나면 써오던 감사일기도 매일 쓰게 되었답니다. 하루에 5가지씩 감사할 일들을 쓰게 되어있구요, 하루 스케줄표도 있어 갖고 다니며 쓰기 편해요. 감사일기를 매일 2주 넘게 써오고 있는 요즘 달라진 것이 있다면, 좀 더 긍정적으로 좋은 생각만 하게 되었다는 겁니다. '오늘은 어떤 일에 감사할까..' 생각하다 보면 정말 사소한 일들 - 욕실에 휴지가 없는데 거울장을 열어보니 휴지 한 통이 있을 때, 풀이나 가위 쓸 일 이 있는데  바로 옆에 있을 때, 전화할 사람이 있는데 마침 그 사람이 먼저 전화를 걸어줄 때,시장에서  필요하던 옷을 저렴하게 구입할 때  등등 - 에 감사하게 되더라구요. 혹시 액자가 떨어지고, 스탠드가 넘어져 깨져도 ( 실제로 그제, 오늘 일어났던 일이랍니다.-.-) '와, 그나마 이정도이길 다행이네, 누구 안다쳐서 감사하다.'라는 생각이 떠오르지요. 뭐랄까... 제 태도가 좀 더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할까요.^^

 마음으로 감사하는 것보다  실제로 글로 적으니 감사할 일이 더 생기게 되는 것 같아요. < 아이가 제 품에 안겨 " 엄마 냄새가 참 좋아요, 애기 때부터 좋았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사랑스런 아이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적힌 감사일기를 본 아들녀석이 틈만 나면 안겨서 엄마 냄새 좋다고 해요. ㅎㅎ

또 <좀처럼 "사랑한다"는 말을 못하는 남편이 " 사랑한다."고 말했습니다.사랑하는 제 남편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쓴 것을 아이가 남편한테 말했는지, 남편이 요즘 계속 기분 좋게 지내며 더 다정하게 대해줍니다.^^;;

 
이 책에는 100가지의 질문이 들어있어요.

'감사' 대한 주제이지만 질문에 답을 하다보면 하루하루의 생활, 가족들, 주변 친구들, 동료, 우리 사회, 더 나아가 온 세상 사람들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보게 된답니다. 그러면 '지금 제 삶이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한가' 하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질문 중 한가지를 적어보면요,

< 감사란 언뜻 보면 남을 위해 하는 것처럼 보여집니다. 그러나 사실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그 사람의 행복과 성장을 도와줍니다. 당신은 이 말에 동의 하나요?>
 

- 네, 저는 동의합니다. 실제로 저는 요즘 하루하루 더 행복합니다. 그리고 화를 내는 횟수도 줄어들었다고 아이가 그러네요.ㅎㅎ 그럼 더 성장한 거 아닐까요? 

 
책을 읽다보면 가슴에 와닿는 좋은 글귀도 많답니다. 몇가지 적어 볼게요.

 *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부가 생기고, 불평하는 마음을 가지면 가난이 온다.

  - 존 템플턴 

 *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배우는 사람이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며 사는 사람이다. 

 * 우리가 누군가에게 감사하고 있을 때 거기에는 불화나 반목 같은 것은 발붙이지

  못한다.- 연암 박지원

 * 불행할 때 감사하면 불행이 끝이 나고 형통할 때 감사하면 형통이 연장된다.

  - 스펄전 

 * 인생이란 내게 벌어진 일이 10%이며 나머지 90%는 그 일들에 대한 나의 반응으로

  결정된다. -찰스 스윈돌

 
화가 나고 속상할 때, 누군가가 미워질 때, 세상이 원망스러울 때 읽으려고 전 항상 가까이 둡니다. 앞으로 나올 '꿈'과 '집중'에 대한 내용도 기대가 되네요.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면 더 좋을 거라 생각해요. 제가 이 책을 읽게 된 것에 감사하며 후기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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