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가로 나와서 바로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술술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약간 유치할 수도 있는데 저는 유치한거 좋아해서 재미있었어요. 딱히 그렇게 큰 사건 없고 남주가 여주를 되게 좋아하는구나.. 느낄 수 있었어요. 마지막까지 질투하는데 ㅋㅋ 너무 귀엽네요. 애새끼같은 남주 좋아하면 추천해요!
작가님만 보고 구매한 책입니다. 미리보기도 안하고 구매했는데, 제목에 사이코패스라는 말이 있어서 뭐 남주가 여주한테 도른 놈인가보다.. 집착이 어마어마 한가보다 했는데, 진짜로 정신병원에서 둘이 만나는 내용이라 놀라긴 했어요. 원래 거부감 조금 있었을텐데 내용이 생각보다 술술 잘 읽혔어요. 제 기준 둘다 그렇게 심한 거 같진 않아서.. 세트지만 짧게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