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 (양장) 소설Y
천선란 지음 / 창비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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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식물이 말을 한다 했을때 식물이 움직이는걸 상상했었다. 하지만 상상과 달리 움직이진 않았다. 나인이라는 책을 읽기 전 내용을 생각해봤는데 그 내용과 달라서 뭔가 조금 더 재밌게 읽었던 거 같다. 이 책은 학업물인듯 소설인듯 정말 재밌었다.
책 안에서 주인공과 주인공 친구들의 트러블이 답답하면서
이해가 된다. 식물이랑 얘기하는것을 보고 빵상 아주머니 생각이 났다. 그리고 나도 식물과 이야기해 보고 싶다. 하지만
주인공 나인 처럼 무서운 일을 겪고 싶지는 않다.

-나인 책 TMI
나인은 자신이 식물의 이야기가 들릴지 몰랐다
나인의 친구의 사이가 안 좋아졌다
나인은 이모와 사는데 이름 말고 지모라고 부른다
이 책은 조금 무섭다
시점이 계속 바뀌어서 조금 읽기 힘들다
(나는 책 읽는 레벨을 소 중 대로 나눈다면 나는 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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