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아름다운 것만 만나기를
다치바나 가오루 지음, 박혜연 옮김 / 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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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이 충만하고 더없이 따스한 시간들이 훗날 네가 힘든 시간을 통과할 때 단단한 버팀목이 되어주리라 믿어. - P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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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아름다운 것만 만나기를
다치바나 가오루 지음, 박혜연 옮김 / 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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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이 충만하고 더없이 따스한 시간들이 훗날 네가 힘든 시간을 통과할 때 단단한 버팀목이 되어주리라 믿어. - P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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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페 일기 - 행복이란 분명 이런 것 다카페 일기 1
모리 유지 지음, 권남희 옮김 / 북스코프(아카넷)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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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이 외출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 나는 집 안에서 유유자적하게 지내면서, 내일도 모레도 오늘처럼 순탄하고 평범한 하루가 되게 해주세요, 하고 기도한다. 모래밭을 걸어도 밀려왔다 밀려가는 파도가 하나하나 다르듯이, 순탄한 매일도 분명 조금씩 다를 것이다. 문득 정신을 차리고 보면, 밀물이 가득 들어와 바다 모양이 달라지듯이, 평범한 매일도 느릿느릿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을 터. 그 하나하나의 파도를 나는 앞으로도 계속 찍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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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0년 후 밥벌이
이보람 지음 / 헬로인디북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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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중간에 인터미션으로 15분씩 쉬어가듯이 인생에도 쉼표, 재정비의 시간이 있어야 하는 건 당연하지 않을까. 인생은 뮤지컬보다도 훨씬 긴 장기전이니까. - 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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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0년 후 밥벌이
이보람 지음 / 헬로인디북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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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여행을 많이 다니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연습이 되는 게 아닐까. 내가 무얼 하든, 무얼 입든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연습. 나는 늘 신경 쓰는데, 내 머리가 하얗게 세면 나를 관리 안 하는 사람으로 볼까 봐(머리 세는 거 나이 먹으니 더 심해, 탈모도.), 내 옷에 얼룩이 있으면 나를 칠칠맞지 못한 사람으로 볼까 봐(칠칠맞지 못한 거 맞다.), 내 샌들 바닥이 낡아서 없이 사는 걸로 보일까 봐(없이 사는 거 맞지만 이 샌들이 세상 제일 편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남의 눈을 의식하는데 넓은 세상을 다니다보면 이런 좁은 마음이 사라질까. - P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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