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야 도시도 구해 줘!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15
강경아 지음, 한병호 그림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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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북스 환경과학 그림책인 이끼야 도시도 구해 줘!

6살 어린이와 함께 읽어 보았어요.

이끼라는 단어 자체가 생소한 우리 6살 어린이....

아무래도 자연을 많이 접해 보지 않은지라

이끼가 뭔지 모르더라구요.

사실 주변에서 흔히 보려고 하면 볼 수 있는데,

무심코 넘어가고 다른 식물들에게만 관심을 주었나봐요.

이끼를 모르고 일단 와이즈만 환경과학 "이끼야 도시도 구해 줘!"책을 읽었더니 이

해를 잘 못하는 것 같아서 일단 책을 들고 아파트 단지에 작은 숲길로 향했답니다!

 

겨울이라 찾기가 조금 힘들었지만

건물 벽에 붙어있는 이끼도 찾아보고

나무사이에 있는 촉촉한 이끼도 찾아보았어요.

이제서야 이끼가 뭔지 조금은 알 것 같다고 하네요^^

 

이끼를 실제로 보고 오니 화경과학책에 대한 집중도가 UP!

이끼야 도시도 구해 줘! 라는 책은 갑자기 숲이 훼손되었고

달팽이가 훼손된 숲을 다니며 이끼가 그동안 생태계에 줬던 영향들을

알 수 있는 책이었어요.

사실 숲하면 나무나 풀같은 식물만 생각했지만

이끼가 꽤나 중요한 역할을 하더라구요.

 

사실 저도 잘 몰랐던 이끼의 역할을 아이와 함께 알 수 있어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동물들의 상처치료에도 쓰이고, 나무가 마르게 하지도 않고.....

이야기가 끝이나고 이끼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

아이와 이끼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끼가 어떻게 도시에서 쓰이는지 환경과학에 대해 알게되었고,

이끼의 다양한 쓰임새에 대해서 동화내용에서도 조금씩 알았지만

좀 더 자세하게 알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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