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컨택트를 상당히 좋게 보았고 책은 별 기대 없었는데 왜 망설였나 싶다. 작품 하나하나가 모두 좋다. SF 단편집이지만 생각외로 전혀 매니악하지 않고 부담없이 접근하기 좋다. 과학을 소재로 철학하는 예술적 문학. 많은 영감을 얻는다. 테드 창의 새로나올 책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