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 3 : 새로운 신들의 탄생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박시연 지음, 최우빈 그림, 이선영 정보글, 김헌 감수 / 아울북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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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 3

새로운 신들의 탄생

글 박시연/ 그림 최우빈 /

감수 김헌(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교수)

아울북

 

 

 

신화이야기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들인데요 출판사별로 거의 다 읽은 것 같아요

그리고 딸램은 아울북 그리스로마신화를 읽고 나면 다시 다른 출판사의

그리스로마신화를 또 읽더라구요 ㅎㅎㅎ

그리스로마신화 이 책에서는 제우스가 이렇게 나왔는데 다른 책에서는 다르게 나왔는데 ㅎ

마이아가 이렇게 나왔는데 하면서 어떤 책이 사실이야? 맞는거야? 묻기도 하고

이건 아닌 것 같아 하면서 나름 평가아닌 평가도 하고 말이죠 ㅎㅎㅎ

 

 

 

 

 

그리스로마신화2권을 읽고 3권이 나오기를 목빠지게 기다린 아이들이랍니다.

인터넷서점에 3권이 나왔는지도 찾아보더라구요 ㅎㅎㅎㅎ

 

 

 

 

아이들이 그리스로마신화를 특히나 더 열광하면서 좋아하는 이유는

각 신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능력과 독특한 캐릭터 때문인 것 같아요

아울북 그리스로마신화 이야기에 등장하는 신들은 캐릭터도 독특하고 매력적이면서 유머러스한 면도 있답니다.

 

 

 

 

 

그리스로마신화가 초등인문학 필수 교재로 일컫어 질 정도로 초등필독서가 된 이유는 아마도

서양문학과 철학 뿐만 아니라 건축, 미술 등 그리스문화의 바탕에는 신화가 깔려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신화 이야기만 읽게 되는 것이 아니라 서양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 같습니다

 

 

 

 

 

1권 신들의 전쟁에 이어서 2권은 신들의 왕, 제우스에 관한 이야기이며

이번에 만나볼 3권은 새로운 신들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랍니다.

헤라, 레토, 마이아의 아이들이 아빠인 제우스와 함께 궁에 살게 되고

제우스는 헤라와의 사이에서 후계자? 아레스가 태어나게 됩니다.

 

 

 

 

3권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은 신들의 왕 제우스, 그리고 제우스의 아내 헤라를 중심으로

제우스와 메티스 사이에서 태어난 지혜의 여신이자 전쟁의 여신인 아테나

제우스와 레토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누나, 달의 여신이자 사냥의 여신인 아르테미스

제우스와 레토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동생

태양의 신이자 음악의 신인 아폴론

제우스와 마이아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전령의 신이자 도둑의 신 헤르메스

​등이 이번 세번째 이야기에 주요 인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제우스와 메티스의 딸인 아테나는 제우스의 머리에서 태어났죠~~

그리스로마 신화에서는 신들이 등장하고 있는데

다들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도 있지만 태어난 곳도 신기하네요 ㅎㅎ

제우스의 머리에서 태어난 아테나랍니다.

 

 

 

 

 

아테나와 제우스의 첫 만남은 딸과 아빠의 만남이라기 보다는

원수와 원수의 만남이라고 볼 수 있네요 ㅎㅎㅎ

 

추운겨울 이불 덮고 읽는 그리스로마 신화이야기는 완전 꿀떨어지는 행복이랍니다.

아이들 이불 속에서 여러번 반복해서 읽느라 엄마는 하루를 기다렸다고 읽었답니다.

사실 엄마도 3권 너무나 기다렸는데 말이죠

 

 

 

 

 

포세이돈이 자신의 아빠라고 생각한 아르테미스와 아폴론이랍니다.

포세이돈이 자고 있는 사이에 ​아말테미아는 아르테미스와 아폴론을 제우스가 살고있는

올림푸스 신전으로 데리고 가​게 되는데요 헤라는 레토와 제우스의 자식인 아르테미스와 아폴론을

보고는 불같이 분노를 표출합니다.

 

 

 

 


헤라는 자신에게는 헤파이토스 같은 아들을 주고

레토에게는 잘생기고 예쁜 아르테미스와 아폴론을 준 제우스에 대한 화를 아이들에게 분출을 했답니다.

제우스, 아테나, 아르테미스, 아폴론이 사냥을 하게 된날 헤라는 무시무시한 멧돼지를 사냥터로 보내서

아이들을 곤경에 빠뜨리게 되는데요 셋이 힘을 합쳐서 멧돼지를 잡게 되었답니다 

 

 

 

헤라의 질투와 분노를 멈출 수 있는 방법은 한가지 밖에 없겠죠~~

아폴론보다 잘생기고, 아테나나 아르테미스보다 예쁜 아이를 가지게 된다면 또 그 아이가 제우스의 후계자가 된다면

헤라가 아이들을 괴롭힐 이유가 전혀 없겠죠~~

 

 

 

 

 

레토는 멀리 떠나게 되고 괴로운 마음에 잠시 쉬러간 제우스는 아르카디아 지방 키레네산에서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메티스를 닮은 마이아를 만나게 됩니다.

헤르메스를 낳게 됩니다.

영악한 헤르메스는 아폴론을 눈엣가시처럼 여기는 헤라의 마음에 들려고 아폴론의 소를 일부러 훔쳤는데

결국 헤라는 헤르메스도 신전에 머물도록 허락을 하게 됩니다.

 

드디어 제우스의 후계자 제우스와 헤라의 아들인 아레스가 태어나게 되었답니다.

 

 

 

 

 

 

그리스로마신화는 만화로 신화이야기를 읽을 수 있는 점 이외에도

명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는데요 만화속에서 자세히 알기 어려웠던

아테나, 아폴론, 아르테미스, 마이아 등 다양한 신들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스로마신화3권 읽기가 무섭게 다음 권은 찾는 아이들이랍니다.

사실 엄마도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을 정도로 다음권이 빨리 보고 싶은데

아이들은 너무 보고 싶은 마음에 그림으로 보는 그리스로마 신화도 읽고 

도서관에서 다른 그리스로마신화도 빌려오고 요즘 그리스로마신화에 푹 빠진 아이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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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바로 쓰기 초등 국어 2-1 (2024년용) -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초등 글자 바로 쓰기 (2024년)
미래엔 초등 국어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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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력강화프로그램

바른 글씨체로 어휘력도 키우는 글자바로쓰기

초등국어 2-1

 

 

 

 

 

 

초등2학년 올라가는 아들램 아직도 국어실력은 글쎄요네요 ㅠㅠㅠㅠ

글자의 순서를 자기 맘대로 쓰고 있어서 초등1학년 부터 계속해서 잔소리를 했는데 아직까지도

고쳐지지 않고 자기 맘대로 ㅁ을 쓰고 다른 글자도 순서에 상관없이 쓰는 것 같아요

사실 글자바로쓰기라 기역, 니은 등을 쓰는 순서도 나와있지 않을까 살짝 기대했었는데

역시나 2학년 용이라 살짝 없네요 ㅎㅎㅎㅎ

요즘 아이들은 특히나 더 글자바로쓰기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탭교육도 내년부터 서서히 시작된다고 하고 테블릿 등으로 수학도 풀고 하면서 연필로 뭔가를 하는

활동이 줄어들고 있어서 글자바로쓰기 활동은 꼭 필요한 활동이라 아들램과 겨울방학동안 꾸준히 해 보기로 했답니다.

 

 

 

 

 

글자바로쓰기라 쓰기가 많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쓰기 싫어하는 아들램도 하루에 한단원씩 꾸준히 할 수 있을 정도로 힘들지 않은 것 같습니다.

 

 

 

 

국어활동 책에도 예쁜글씨를 쓸 수 있는 종이가 덧대어져 있는데

미래엔 글자바로쓰기 책에서는  책에다 바로 조금씩 조금씩 재미있게 쓰는 글자쓰기 활동인데요

신기하게 아들램이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ㅎ

 

 

 

 

낱말쓰기

 

그림을 보면서 낱말의 뜻을 이해하면서 글자를 쓰게 됩니다.

그림을 보고 글자를 따라 쓰게 되면 어휘도 알게 되고 글자도 예쁘지게 되는 일석이조이 효과가 있답니다.

퀴즈를 풀면서 퀴즈에 대한 답을 적어보기도 하니 아이들이 쓰기 책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퀴즈 맞추기 책으로 생각하기도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재미있기 활동을 하게 되는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그림을 보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누구의 모습이 보이는지 등

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도 있답니다.

양떼, 산등성이 등 어휘에 대한 설명도 되어 있으니 글자바로쓰기 활동은 물론

국어 내용알아보기 활동, 어휘활동까지 할 수 있답니다.

요즘은 융합교육, 통합교육이 대세인데 하나의 교재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으니 효과도 만점이네요 ㅎ 

 

 

 

문장쓰기

낱말쓰기 활동에 이어서 문장쓰기 활동도 해 볼 수 있는데요

문장 전체를 적는 활동이 아니라 그림을 보고 문장의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적어보는 활동인데요

답은 이미 문장 속에 있답니다. ㅎㅎ

그림을 보면서 생각이나 상황을 나타내는 문장을 따라 쓰는 연습을 하다 보면

표현에 자신감이 생기게 되고 어떻게 말해야 되는지 아이들 발표력도 높아질 것 같습니다.

 

 

 

 

 

글쓰기

 

낱말쓰기, 문장쓰기 활동에 이어서 글쓰기 활동을 하게 되는데요

글을 써 보면서 문장 속에서 낱말의 쓰임을 확인할 수도 있고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원고지 쓰는

방법도 익힐 수 있게 됩니다.

 

 

 

 

 

아들램도 자신이 글자를 순서에 상관없이 맘대로 쓰고 있다는 것을 아주아주 실감하고 있어서

겨울방학동안 순서대로 쓸 수 있는 연습을 하자고 했더니 아주아주 좋아하더라구요 ㅎㅎㅎ

의욕이 있는 걸 보니 엄마도 힘이 마구마구 샘솟고 있답니다. ㅎㅎㅎ

그림을 보고 걸음걸이를 흉내내는 말을 알아보았습니다.

살금살금, 아장아장, 사뿐사뿐의 용어를 그림을 보면서 찾아보았습니다.

 

 

 

그림을 보고 찬이와 영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숨어 있는 사람은 누구인지 알아보았습니다.

 

 

 

 

 

옛날 부엌의 모습을 보고 부뚜막, 아궁이, 솥을 알아보았는데요

요즘 아이들에게 생소한 부뚜막, 아궁이 라는 용어가 등장하고 있죠~~

쓰기 연습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어휘공부도 할 수 있는 글자바로쓰기 알면알 수록 매력적인 책이네요

 

 

 

 

 

 

부뚜막에 관련된 속담도 알아보았습니다.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 넣어야 짜다라는 속담인데 속담이나 관용구에 대해서도 아직은 많이

생소한 아들램에게 글자바로쓰기 활동은 최적의 국어활동이 되고 있답니다.

어휘공부, 속담공부, 글자쓰기공부, 문장 쓰기 연습 등 어느 하나 모자람이 없는 활동이랍니다.

 

 

 

 

 

그림을 보고 친구들이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읽어 보았습니다.

읽기 능력이 엄마 생각만큼 높지 않은 것 같아서 글자바로쓰기에 나와있는 문장들로 읽기 연습도 하고 있는데요

작품 속에 등장하는 멋진 문장들이라 나중에 독후감 쓰기나 일기 쓰기 등에 활용해도 너무나 좋은 문장들이랍니다. ㅎㅎ

 

 

 

 

야~호! 맛있는 떡볶이다!

떢볶이는 매워서 먹다 보면 콧잔등에 땀이 송골송골 맺혀.

맞아. 그런데 매콤하면서도 달콤해서 자꾸 먹게 돼.

이렇게 오순도순 함께 먹어서 더 맛있는 것 같아.

콧잔등, 오순도순 등의 낱말을 아이들이 활용해서 자기의 언어로 쓰기가 쉽지 않은데

이런 문장들이 익숙해지면 나중에 멋진 글을 쓸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2일차에는 문장쓰기 활동인데요 그림을 보면서 문장을 써 보았습니다.

스스로 만들어 보아도 너무나 좋은 활동일 것 같아요

 

쨍쨍, 솔솔, 조마조마, 꾸벅꾸벅 등 모양을 흉내내는 낱말들을 알아볼 수 있답니다.

 

 

 

 

 

그림을 보고 문장을 완성한 다음에 밑줄친 곳에도 올바른 낱말을 찾아 보는 활동인데요

우리아이들이 헷갈리기 쉬운 헤어지다/해어지다, 나았어요/낳았어요, 김치찌게/김치찌개 등의

비슷하지만 헷갈리기 쉬운 단어들 중에서 올바른 낱말을 찾아서 문장에 적어보았습니다.

글자바로쓰기 활동을 한 다음에 찾는 활동이라 전혀 어렵지 않아요. ㅎㅎ

 

 

 

​3일차에는 글쓰기 활동을 하게 되는데요

시를 따라 쓰고 소리나 모양을 흉내내는 말을 찾아보는 활동이랍니다.

시, 동시 자체도 많이 낯선 아들램인데 자연스럽게 시를 알아볼 수도 있고, 어떤 시를 썼는지도

직접 읽어보면 좀 더 잘 알게 되겠죠​
 

 

 

 


2단원 활동은 자신있게 말해요입니다.

숲속에 있는 여러 동물들의 이름을 알아보고 직접 써 보았습니다.

 

 

 

 

그림을 보고 어떤 곳인지 알아보았는데요

장소에 대한 설명은 문장속에 있어서 그림보고 찾을 수도 있고, 문장 내용에 나와있는 장소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놀이공원, 바다, 육교, 찻길 등을 찾아보았습니다.

찻길은 헷갈리기 쉬운 낱말인데 한번 써 보면 틀리는 횟수를 줄일 수 있겠죠~~

 

 

 

 

 

두 친구가 발표하는 모습, 자세를 보고 발표할 때의 바른 자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두근두근 얼굴이 빨개진 친구의 모습을 보더니 내 친구**랑 닮았다고 합니다.

 

친구들 앞에서 발표할 때에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게 되었네요 ㅎㅎㅎ

말할 내용을 미리 생각하고 알맞은 크기의 목소리로 또박또박 말하면서 허리를 꼿꼿이 펴고

듣는 사람을 바라보며 말해야 됩니다.

 

 

 

 

또박또박 쓰기가 쉽지 않아요 ㅎㅎㅎ

가끔 힘들다고 하면서 손가락 운동도 하고 ㅎㅎㅎㅎ 손가락이 아프다고도 하는데요

너무나 집중해서 하는 아들램이랍니다.

집중력 훈련하는 활동으롣 너무나 좋네요 ㅎ 

 

 

 

 

그림을 보고 어디인지, 친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아이들에게 잠시 그림을 보여주고 책을 덮은 다음 엄마가 질문을 해 봐도 너무나 재미있게 활동을 할 수 있답니다.

아들램은 너무나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ㅎㅎㅎ

요즘 도서관에 가면 스스로 도서를 검색해서 빌리는 아이들을 종종 보게  되는데요

아직 도서검색을 할 줄 모르는 아들램에게 도서검색을 하는 용이가 너무나도 멋져 보이는 것 같습니다.ㅎㅎㅎㅎ

 

 

 

친구의 행동을 보고 열심히, 분명히, 정확히, 차분히 등의 단어를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이런 부사들은 아이들에게 설명하기가 쉽지 않은 낱말들인데 그림을 통해서 문장속에서 알아보게 되니

좀 더 쉽게 이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완전 초 집중하면서 문장을 쓰고 있는 아들램이랍니다 

 

 

 

 

문장을 읽어보고 문장을 직접 써 보았습니다.

아직 원고지 쓰기에 대해서는 배운적이 없는 아들램인데요 원고지 제일 첫 칸은 비우고 쓰는 것은 확실히 알게 되었답니다. ㅎㅎㅎ

마침표나 물음표 등은 하나의 칸을 사용한 다는 것도 알게 되었답니다.

이번에는 문장쓰기 내용이 조금 길어서인지 여러번 쉬었다 써더라구요 ㅎㅎㅎ

 

 

 

 

 

다시 한번 더 읽기하고 마무리를 했답니다.

쓰기 만이 아니라 아직 저학년이라 읽기도 연습을 하고 있는데요 뛰어난 문장들로 이루어진

글자바로쓰기 책으로 읽기연습까지 하고 있는 아들램이랍니다.
 

 

 

 

 

아이들이 편지글이나 일기를 쓸 때 너무나 힘들어 하는데

각각의 주제​와 관련된 낱말에서 문장, 문장에서 글쓰기로 확장해 가면서

아이들이 바른글씨만이 아니라 글쓰기를 할 때 어휘가 풍부해 질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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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귀신 소파 귀신 - 근면 생활학교 약속교과서 3
윤정 글, 민소원 그림 / 상상의집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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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학교 약속교과서3 / 근면

TV귀신 소파귀신

글 윤정 / 그림 민소원

상상의집

 

 

 

 

 

 

 

TV귀신, 소파귀신 하니 딱 우리집 그분이 생각납니다.

다들 집에 한분이상은 있는 것 같은데 저희 집에는 다행히 TV귀신, 소파귀신을 한분이 소화하고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겠죠~~

그마저도 요즘에는 너무너무 바빠서 못하고 있으니 더 다행인 것 같기도 하구요 ㅎㅎ

 

 

 

 

 

소파귀신은 아빠였네요~~TV귀신 달영이, 그리고 달영이를 TV귀신이라고 놀리는 동생

마지막으로 TV귀신과 소파귀신에게 잔소리하는 엄마가 등장합니다.

누구나 읽고 공감백배를 하게 되는 이야기랍니다. ㅎ

2015 세종도서 문학나눔 도서로도 선정되었다고 하니 꼭 읽어봐야 되겠죠~

 

 

 

 

 

그림보고 완전 빵 터졌답니다.

TV보고 좋아하는 아들램, 소파와 혼연일체 한몸이 되어서 쿨쿨 자고 있는 남편님

불같이 화를 내고 잔소리하는 엄마의 모습이 누군가와 많이 닮아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아이들이 아빠 모습을 보더니 옛날 우리아빠다 하더라구요 ㅎㅎㅎ
 

 

 

 

​엄마가 잔소리를 하게 되는 이유는 자기가 할 일을 하고 난 다음에 귀신이 되는 건 괜찮지만

​숙제를 하지 않고 바로 TV를 키게 되기 때문이고, 씻지도 않고 오자마자 바로 소파귀신이 되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달영이는 리모컨을 들고 방송정보표시​ 버튼을 누르면서 프로그램을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너무나 신나하네요 ㅎㅎㅎ

​TV 소리 때문에 엄마가 숙제하라는 소리도 듣지 못하고 말이죠~~

잠시 후의 상황이 불을 보듯 뻔하게 머릿속에 그려집니다. ㅎㅎㅎㅎ

 

 

 

 

 

잠시 후 아빠가 퇴근해 오시더니 겉옷을 벗어 소파 곁에 던져놓으시고는 바로 드러누웠답니다. ㅎㅎㅎㅎ

씻으라는 엄마의 말에 조금있다가~ 조금있다가를 반복하시더니 스르르 잠이 드셨네요

 

 

 

 

 

 

 

학교 숙제도 잊고​ TV를 보느라 학교에 지각할 정도로 TV귀신인 달영이, 그리고 소파귀신 아빠는 

어느 날 집에 돌아와서 너무나 큰 충격을 받게​ 되었네요 ㅎㅎㅎ

엄마가 말한대로 TV와 소파가 동시에 사라져 버렸답니다.

 

 

 

엄마가 버린 TV와 소파를 찾으러 쫓아간 고물상에서 물건을 찾지 못하고 대신에 다른 TV를 집으로 가져왔답니다.

아빠와 달영이의 노력도 평범하지는 않네요 ㅎㅎㅎㅎ

용달차를 끝까지 쫓아​가서 다른 TV라도 집으로 가져왔으니 말이죠~~

 

 

 

 

갑자기 아프게 된 동생 선옥이 때문에 엄마와 동생이 시골에서 한 달 정도 있게 되었답니다.

아빠와 달영이는 둘이만 있게 되어서 완전 천국이 따로 없네요

식사는 매일매일 시켜먹고 설겆이는 계속해서 미루고 청소도 내일~ 내일로 미루면서 집안은 쓰레기 냄새로 악취가 나는데도

두 사람은 전혀 치울 생각을 하지 않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책을 읽는 내내 너무너무 속터지는 걸 겨우 참았답니다.

다행히 아이들도 좀씻지, 쓰레기도 버리면 되는데~ 하나도 안힘든데 ㅎㅎ 하더라구요

엄마가 집을 비워도 책 속에 나오는 정도로 지저분해질 것 같지는 않아서 다행이랍니다. ㅎㅎㅎ

 

 

 

 

 

학교에 회사에 지각도 하게 되고 엉망진창이 된 TV귀신 달영이와 소파귀신 아빠의 생활이랍니다.

TV귀신, 소파귀신이 TV를 너무나 좋아하고, 소파와 한몸이 되어서 잔소리를 듣게 되기도 하지만

그런 모습을 보면 성실하지 않은 것 같고, 게으름의 끝을 보여줄 정도로 느껴지게 때문이기도 한데요

달영이와 아빠가 게으르고 나태하고 미루는 일상을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네요 ㅠㅠㅠ

손하나 움직이는 것 조차 너무나 싫어하는 게으른 모습에서 근면함 뿐만 아니라

규칙적인 생활도 배울 수 있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정말로 귀신이 나와서 깜짝 놀란 아이들이랍니다. ㅎㅎ

겁이 너무나 많은 아들램 특히나 귀신은 특히나 더 무서워 하는데 오늘 화장실은 다 간듯 합니다.

TV를 너무너무 좋아하니 숙제를 한 적이 한번도 없고 밖에서 운동을 하는 경우도 전혀 볼 수 없고

그냥 소파에 누워서 TV만 보는 달영이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의 할 일, 엄마, 아빠의 할 일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답니다.

그리고 달영이가 고쳤으면 하는 부분이 있는지도 이야기를 나누었네요

아이들은 단순히 TV를 안보면 되요ㅎㅎ 하더라구요

 

 

 

TV귀신, 소파귀신이 되는 건 일정부분 이해할 수 있지만

그 전에 자기의 할일은 다 한 다음에  귀신이 되어도 늦지 않겠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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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날려 버린 키라 꿈을 이루게 도와주는 자기경영 동화 8
박현숙 지음, 원유미 그림 / 을파소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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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아아아아악

드디어 다음주면 아이들이 개학을 하게 되었답니다.

반평생 인생에서 제일 기쁜 소식 중의 하나가 아이들의 개학인데요

아이들이 학년이 올라갈 수록 방학이 더 힘들어지네요 ㅠㅠㅠㅠ

집에서 엄마의 목소리는 자꾸자꾸 커지고 아이들은 듣는 둥 마는 둥 하는 행동을 조금씩 보이고 있는데요

이럴때 아이도 엄마도 너무나 공감하면서 읽은 책이 있답니다.

바로바로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키라이야기랍니다.

 

 

 

 

 

 

꿈을 이루게 도와주는 자기경영 동화8

스트레스를 날려버린 키라

을파소 

 

 

 

 

​키라 표지를 보니 정말 스트레스가 뻥 하고 날아가버릴 것 같은데요

 키라 시리즈 초등아이들에게 최고로 인기있는 도서 중의 하나인데요 이번 이야기 스트레스를 날려버린 키라는 더 공감하면서 읽게 될 것 같아요​

 

 

 

 

 

생각부자가 된 키라를 처음 읽고는 적잖은 충격을 받았었답니다.

13살에 너무나 멋진 생각을 가지고 행동을 하는 모습을 가진 키라라 말이죠

그 이후에 꾸준히 키라시리즈는 구매각, 읽기각이었는데 이번 스트레스를 날려버린 키라는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읽으면 너무나 좋은 이야기랍니다.

엄마의 마음, 우리 아이들의 마음이 너무나 잘 녹여있답니다.​

 

 

 

 

 

독일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가 키라 자신이라고 생각했던 긍정적인 아이였었는데

왜 스트레스 때문에 괴로워하는 키라가 된 걸까요? 

 

 

 

 

 

 

키라의 엄마는 키라가 하는 일이라면 늘 응원해주고 맡기는데요

어느 날 옆집으로 엄마의 대학 동창이 이사를 오게 되고 하필? 동창의 딸인 에바가

키라와 같은 반이었답니다.

에바는 우등생이었는데요 에바의 엄마는 맨날 키라의 집으로 찾아와서 에바이야기, 키라이야기를 하셨는데

그 이야기의 핵심은 공부, 성적이야기 뿐이었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제가 마음이 너무나 답답해질 정도로 에바엄마에 대한 불만이 폭발했답니다. ㅠㅠ

친구하기 싫을 정도로 말이죠

 

 

 

 

 

 

키라에게 공부하라고 한번도 잔소리를 한 적도 없고 키라가 알아서 하게 했는데

에바의 엄마의 이야기를 듣고는 키라의 성적에 대해서 걱정을 하기 시작한 엄마랍니다.

어느 날 엄마는 키라에게 성적을 좀 더 신경쓰고 공부좀 하라고 잔소리를 하게 되었답니다.

아이들과 엄마의 갈등의 발단은 공부이야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키라와 키라엄마의 갈등도 공부 이야기에서 시작이 되었답니다.

 

 

 

 

 

 

엄마는 에바엄마가 에바자랑을 하고, 공부이야기를 할 때 스트레스를 받고

키라는 에바 엄마가 키라의 집에 오는 그 순간부터 스트레스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는 갓난 아이들도 있다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나 자극이 있을 때 신체적으로 심리적으로 나타나는 반응이죠

어른들은 술을 먹거나 취미생활을 하거나 나름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줄이기도 하는데

우리아이들은 엄마한테 말대꾸를 하거나 반항을 하는 형태로 나타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비뚤어질테다 하면서 중2병이라는 병도 생기는 것 같구요 ㅠ

 

키라도 엄마가 성적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사이가 좋았던 엄마에게 반항도 하게 되고 엄마가 하는 말과 행동에 짜증이 나게 되면서

에바와, 다른 친구와 비교를 당하게 되면 더욱 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키라가 학교성적, 공부, 친구관계 등에서 스트레스를 받았는데요

우리 아이들이 받는 스트레스와 전혀 다르지 않죠

그런데 우리 아이들은 자신이 왜 스트레스를 받는지를 모를 때가 많고 그냥 이유없이 짜증이 난다고 합니다.

 우선 내가 왜 스트레스를 받는지  짜증이 왜 나는지를 곰곰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공부하라는 엄마의 잔소리로 인한 스트레스로 배가 아프고 짜증이 많아진 키라와 달리

모니카는 엄마의 잔소리가 긴장감을 주어서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는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또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 모든 면에서 완벽한 사람은 절대로 있을 수 없죠~~

자신의 단점이나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태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키라도 자신을 인정하고 끊임없이 예전의 긍적적이고 활발하고 행복했던 키라로 돌아가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게 됩니다. 어리지만 참으로 현명한 아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주위의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기도 하면서 생각도 하면서 나름대로 예전의 행복했던 키라로

돌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스트레스를 날려버린 키라이야기만 있으면 우리아이들 중2는 문제없이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 ㅎ

 

 

 

 

책 속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방법과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의 적절한 행동이나 마음가짐이

담겨있답니다. 책장에서 제일 잘 보이는 곳에 꽃아두고 자주자주 읽어야 겠어요~~

 

 

 

나도 엄마말 잘 듣고 싶은데 그게 마음대로 안되요. 엄마 미안해요 라고 말했던

예전의 아이의 말도 생각이 나면서 오늘은 더 반성하게 되었답니다.

키라시리즈는 아이도 좋아하지만 엄마도 꼭 읽어봐야 되는 시리즈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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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거짓말 사탕 - 정직 생활학교 약속교과서 6
선자은 지음, 조현숙 그림 / 상상의집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생활학교 약속교과서 6 정직

새콤달콤 거짓말 사탕

글 선자은 / 그림 조현숙

상상의집

 

 

 

 

 

 

 

아이들에게 꼭 지켜야 되는 규칙이 있는데 절대 거짓말하지 않기가 그 중의 하나인데

아직까지 아이들이 어려서 큰 거짓말이나 위험한 거짓말은 하지 않지만 누나를 놀렸는데 놀리지 않았다든가 하는 류의

거짓말은 하는 것 같아요 ㅠㅠㅠ

알면서도 넘어가지만 항상 주의를 주고 넘어가고 있답니다.

거짓말은 어떤것이든 절대 안된다고 하면서 말이죠~~

 

 

 

 

 

 

상상의집 생활학교 약속교과서 정직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생활학교 약속교과서는 끈기, 리더십, 근면, 언어습관, 시간약속, 정직 등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일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지켜야 되는 덕목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배울 수 있는 책이랍니다.

이번 이야기 정직은 특히나 더 어렸을 때부터 조금 더 강하게 지켜져야 될 것 같기도 한 덕목 중의 하나랍니다.

 

 

 

 

 


오늘은 둘이서 사이좋게 신나게 책읽기를 하게 되었네요 ㅎ

아들램 매일매일 엄마랑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죄송하다고 합니다.

말 잘 듣는다고 약속했는제 잘 안된다면서 하루에도 여러번 죄송함을 표현하고 있네요 ㅎㅎㅎ
 

 

 

 

 

지욱이와 티격태격하는 나리는  사촌동생이 두고간 고무로 만든 뱀으로 악당 강지욱을 골려주기위해 

몰래 교실 뒷문에서 뱀을 던질 계획을 세웠답니다.

그런데 선생님에게 뱀을 던지게 되고 선생님에게 꾸중을 듣게 되었답니다.

나리는 어쩌다가 실수로 놓쳐서 선생님한테 날아가게 된거라고 거짓말을 하게 되고 자기것이 아니라

소유 것이라는 거짓말까지 더 보태서 하게 됩니다.

 

 

 

 

 

사실 나리의 말이 사실인지 거짓인지는 선생님께서는 알기가 쉽지 않죠~

너무너무 큰 일이 아닌 이상은 그냥 주의만 주고 넘어가게 되는 경우가 많은것 같은데

정작 소심하고 용기가 없는 성격의 소유에게는 나리​의 거짓말이 가슴이 콩닥콩닥 할 정도로 긴장되는 순간일 뿐만 아니라

그 거짓말에 자기의 이름까지 거론한 것은 아마도 안절부절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나 싶을 정도로 큰 일인데

정작 나리에게는 아무일도 아니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아이들 학교생활에서도 착하기만 한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이 쉽게 놀리기도 하면서 상처를 많이

받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아이들 교육이 참으로 어렵고 힘들더라구요~~

선의의 거짓말, 착한 거짓말이 필요한 경우는 있지만 아직은 아이들이라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지도하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커고,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 착한 거짓말이나 선의의 거짓말을 알려주지 않아도 하게 되기도 하구요 ㅠㅠㅠ

 

 

 

 

 

소심하고 융통성이 없지만 너무나 착한 소유는 자신의 성격이 못마땅한데요

어느 날 자판기에서 거짓말 사탕을 뽑게 되었습니다.

사탕이 혀끝에 닿을 때마다 평소의 소유라면 절대로 할 수 없는 거짓말을 계속해서 하게 되었답니다.

외국여행 간적도 없지만 뭔가 뽐내기 위해서 자주 갔다는 거짓말을 시작으로

거짓말을 할 때마다 불편한 마음이 들기는 커녕 뭔가 통쾌하고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는 소유랍니다.

 

다행히 아이들은 거짓말인데 나쁘다 라고 한마디 해주네요 ㅎㅎㅎ

 

 

 

친구​의 기분을 좋게 하기 위해서 하는 착한 거짓말 도 있지만

곤란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 하는 거짓말 또는 우리 아이들이 많이 할 수 있는 친구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하는 거짓말 등 거짓말은 거짓말 하는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거짓말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되어서 더 큰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지방에서 일을 하고 있는 아빠가 미국에 계신 것이 되고 다시 혼혈이 되고

거짓말에 거짓말이 꼬리를 물고 커지게 된 소유는 거짓말을 처음 했을 때와는 다르게

불안함 마음이 자꾸자꾸 커지게 되었 답니다.

 

 

 

 

 

거짓말 때문에 친구들과 친해지게 되기도 하고 인기도 많아졌지만

정작 소유 자신은 불안한 마음이 점점 더 커지게 되었는데 결국에는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게 되죠~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면서 친구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었고 친구들도 있는 그대로의 소유를 좋아하게 됩니다. 

 

 

 

 

 

거짓말 한적이 있냐고 물어보니 아들램은 네~ 딸램은 아니요로 대답을 하네요 ㅎㅎ

왜 거짓말을 하게 되었는지 물어보니 엄마한테 혼날까봐라고 대답을 하는 아들램이랍니다.

아이들 혼낼 때에도 거짓말을 하면 좀 더 강하게 혼을 내기도 하고 사실대로 말하면 용기있는 행동이라고

칭찬을 해주기도 하는데 정작 아이들에게 솔직하게 고백하는 것은 쉽지 않겠죠ㅠㅠㅠ

 

 

 

아직은 레고를 망가뜨리고 망가뜨리지 않았다 든가, 누나가 먼저 놀렸다는 거짓말이지만

사실 사춘기가 되면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독서실간다고 하고 노래방 갈 수도 있을 것 같고 말이죠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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