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부자가 된 키라 꿈을 이루게 도와주는 자기경영 동화 7
박현숙 지음, 원유미 그림 / 을파소 / 2017년 10월
평점 :
절판


 꿈을 이루게 도와주는 자기경여 동화 7

생각부자가 된 키라

글 박현숙 그림 원유미

을파소

 

 

 

 

아이들을 키우고, 교육을 하게 되면서 생각이 점점 더 많아지는 것 같아요

공부만 잘하고 자기만 아는 아이보다는 마음이 따뜻하고 마음이 부자인 아이들로 자랐으면 하는 마음도 있고

아이들이 자기 일은 자기가 알아서 척척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고

경제관념도 철저하면서 기부도 할 줄 알았으면 좋겠고 말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부모 마음이라 어쩔 수가 없네요

요즘에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이 그 어떤 것 보다도 중요하게 생각되는데요

이번에는 생각부자가 된 키라를 읽어 보았습니다.

 

 

 

꿈을 이루게 도와주는 어린이 자기경영​ 동화는 아이들이 좋은 습관을 가질 수 있고

그 습관으로 자기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랍니다.

경제, 인간관계, 시간 관리, 작은 습관, 리더십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 어린이 자기경영 동화랍니다 

 

 

 

​생각부자라 함은 과연 어떤 것일까요?

생각이 많은 아이, 여러 가지 생각을 할 줄 아는 능력, 하​나의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생각능력 그리고

생각한 것을 바탕으로 상상력을 갈고 닦아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 내는 능력이 생각부자인 것 같아요~

아이들이 어껀 것을 하게 될 때 바탕이 되는 것도 생각이죠~~

​생각부자가 된 키라 이야기로 우리 아이들이 생각이 마구마구 꽃피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등장인물을 소개하는 페이지가 있었으면 하는 딸램이랍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글을 잘 쓰고 싶어하는 키라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옆집에 살고 계시는 니콜라스 아저씨와 아주 친한 키라는 아저씨가 생각을 하기 위해서

여행을 간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이해가 되지 않았답니다.

생각이야 아무곳에서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한 키라랍니다.

 

 

 

 

니콜라스 아저씨는 강연도 잘하고 쓰는 책마다 베스트셀러가 되고 날이 갈 수록 유명해지고 계신데요

키라는 아저씨처럼 글을 잘 쓰고 싶은 바람이 있답니다.

다른 사람들이 써 놓은 멋진 문장을 외워서 그대로 베껴가며 쓰면 좋은 글쓰기라고 생각한 키라지만

남들이 생각하는 것만큼만 생각한다면 멋진 글을 쓸 수가 없겠죠

 

글을 잘 쓰고 싶어서 글쓰기 반에 가려고 했지만 우연하지 않게 노래 반으로 가게 된 키라랍니다. ㅎㅎ

 

 

 

 

 

 

 

 

 

전학온 엠바는 글쓰기에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답니다.

키라는 자기가 잘하고 싶어하는 것을 잘하는 엠바가 질투가 나서 미워하는 마음이 커지고 있는 중에

좋아하는 앨버트가 엠바를 챙기고 친하게 지내게 되니 더 엠바를 미워하게 되어서 글쓰기 대회에 학교대표로 나가는 날

엠바의 안경을 가져갔답니다. 잘 보이지 않았을텐데도 엠바는 글쓰기 대회에서 1등을 했는데요

글쓰기는 시험이 아니라 잘 볼 필요도 없고, 문제를 읽고 답을 쓰는 것도 아니랍니다.

글쓰기는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밖으로 끄집어 내는 것으로 글쓰기를 심사할 때에는

정답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글을 얼마나 창의적으로 썼는지를 보는 것이죠

 

일기를 좀 더 멋지게 썼으면 하는 엄마의 바람이 있는데

창의적으로 좀 더 독창적으로 생각하는게 쉽지 많은 않은 것 같은데 키라와 함께 노력해야 될 것 같네요 ㅎㅎ

 

 

 

 

 

노래하기와 글쓰기는 다른 듯 하지만 노래의 작사나 작곡 편곡 부분에서도 창의력, 생각이라는 것이 필요하죠~~

생각을 키우기 위해서는 노력과 훈련이 필요하답니다.

질문하고 대답하기, 책 읽기 등 생각을 키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답니다.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을 잘 듣는 것도 필요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이 어떤지 비판하면서 내 생각도 커지게 되는데요

 

그래서 요즘이 논술수업이 아주아주 핫한 것 같기도 하네요ㅎㅎ

 

 

 

이번에 키라는 토론에 도전했답니다.

자신의 꿈이 무엇보다 먼저다와 꿈도 중요하지만 가족이 겪는 어려움을 먼저 돌아봐야 한다 두 의견 중에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친구들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이었는데 키라는 한마디도 하지 못했답니다.

스스로가 너무너무 창피해서 고개를 들지 못 할 정도였습니다.

역시나 키라에게 항상 좋은 가르침을 주시는 니콜라스 아저씨가 이번에도 좋은 말씀을 해 주셨답니다.

생​각을 키우고 생각 부자가 되기 위한 노력으로 여러가지가 있지만 독서도 그 여러가지 중의 하나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책을 쓴 사람이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 건지 파악을 해야

작가와 공감할 수 있고 할 말이 생기게 됩니다.

 

 

 

 

​키라가 글쓰기 반대신 노래 반에 가게되었었는데요

글쓰기든 노래든 생각하는 힘이 필요하답니다.

노래반 선생님은 음악을 듣고 아이들에게 생각나는 춤을 만드는 것도 생각이 필요한 활동이라고 했었는데요

키라가 만든 춤이 아이디어 상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까지 하게 되었답니다.

글쓰기를 잘 하고 싶었던 키라, 토론도 잘 하고 싶었던 키라는 노래반에 들어가서도 창의적인 생각을 ​하게되는 능력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생각통장에 생각을 저축하기 성공일기를 쓰면서 꾸준히 생각을 키우는 방법을 실천하고 있는 키라랍니다

 

 

 

 

수학문제를 풀 때에도, 일기를 쓸 때에도, 독서감상문을 쓸 때에도, 그림을 그릴 때에도

가장 먼저 해야 되는 일이 생각하는 활동인데요, 생각하기를 아이들이 너무나 힘들어하죠~~

생각을 하는 일에도 훈련이 필요한데 우리 아이들은 훈련을 받지 않아서 생각하는 힘이 많이 부족한 것 같은데

어떻게 재미있게 생각을 해야 되는지, 생각을 하면 어떤 부분이 좋은지를 친구들과의 관계

학교 생활 등에서 느낄 수 있으니 아이들이 더 절실하게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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