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사이트 오브 유
홀리 밀러 지음, 이성옥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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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하지 않으면 재미와 감동을 느끼지 못할 책
마지막 장면은 잘울지 않는 나한테 큰 시련을 안겼다. 여차하면 사람많은 카페에서 덩치좀 있는 남자가 혼자 책읽다가 눈물을 떨어뜨리는 장면을 볼수도 있게 만드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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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의 식탁 오늘의 젊은 작가 19
구병모 지음 / 민음사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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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 어리기에 다른 독자들과 약간 다른 감정을 느꼈다. 부모님들이 이렇게 악착같이 사는구나 나를위해 많은 정보와 노력 시간이 필요했구나 라며 나를 나로서만의 것으로 생각했던 것에 후회했다. 한편으로는 왜그렇게 나에게 모든것을 걸었을까 라는 원망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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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햄릿 (양장) - 1603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더스토리 초판본 시리즈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한우리 옮김 / 더스토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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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세련되고 읽는데 부담이 없다. 나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지 몰입하면 더욱 재밌게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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