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어쩌다 정신과 의사

어쩌다 정신과 의사 - 뇌부자들 김지용의 은밀하고 솔직한 진짜 정신과 이야기
김지용 지음 / 심심 / 2020년 7월

우리는 다른 병원은 자연스럽게 참 잘 가면서 (어떤 때는 심하다 싶을 정도로 자주 가기도 한다) 정신과는 꺼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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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눈치보이고, 사람들이 자신을 이상한 눈으로 볼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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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미루고 미루고, 또는

[100자평] 21세기 군주론

21세기 군주론 - 국민주권시대의 제왕학
양선희 지음 / 독서일가 / 2020년 8월

부제 : 국민주권 시대의 제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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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학은 한마디로 용인(用人), 즉 군주가 사람을 쓰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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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가 어떤 사람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사람을 자기 목적에 맞게 움직이도록 하려면 스스로 어떻게 처신해야 하

[100자평] 우리는 숲에서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숲에서 살고 있습니다 -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1미터 육아
곽진영 지음 / 더블유미디어(Wmedia) / 2020년 9월

요즘은 아이가 심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자체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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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어린이집에서 ‘교구없는 날‘을 만들어서 실행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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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우리가 생각하듯이 알록달록한 여러가지 교구재가 그닥 필요하지 않다

[100자평] 일상을 바꾼 14가지 약 이야기

일상을 바꾼 14가지 약 이야기 - 인문학 하는 약사의 잡학다식 약 교양서
송은호 지음 / 카시오페아 / 2020년 8월

작가는 현직 약사이면서 인문학 강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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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신의 증상이나 몸에 알맞은 약을 복용하기보다는 TV나 매체에세 선전하는 유명한 약이나 남들이 건강에 좋다는 약만 골라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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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더부룩하면 무조건 약국

[100자평] 프랑스 육아법

프랑스 육아법 - 파멜라 드러커맨 <프랑스 아이처럼>의 실전편
파멜라 드러커맨 지음, 김윤희 옮김 / 경향BP / 2014년 10월

이 책은 같은 저자의 <프랑스 아이처럼>의 실천편이다.
10개의 큰 챕터로 나누어 그 안에서 또 몇 개씩의 이야깃거리로 총 100개의 육아법 실전에 대하여 적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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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빠리지앵의 모습을 연상하며 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