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짐승의 냄새가 난다

짐승의 냄새가 난다 ㅣ The Collection 17
미로코 마치코 지음, 엄혜숙 옮김 / 보림 / 2019년 7월

짐승의 냄새가 난다고 하였지만 짐승의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냄새라는 후각, 소리라는 청각과 거친 그림을 보는 시각이 총동원되어 책을 읽는 기분이 드는
추상화 그림책이다.

[100자평] 검은 빛깔 하얀 빛깔

검은 빛깔 하얀 빛깔
달로브 이프카 지음, 김서정 옮김 / 보림 / 2019년 9월

다채로운 색감이 가득해서 눈으로 봐도 즐거운 이 책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로 자연을 표현하고 사회적인 시민권운동까지 내포한 다양한 의미가 가득한 근사한 그림책입니다.

[100자평] 윌리의 호주머니

윌리의 호주머니 ㅣ 보림어린이문고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지음, 김령언 그림, 이상희 옮김 / 보림 / 2019년 8월

문고판이라서 글이 꽤 길지만 스토리가 탄탄하고 이야기가 계속 호기심있게 진행되다보니 아이가 눈을 떼지 못하고 ˝그래서? 그래서??˝ 를 연발하면서 끝까지 재미있게 읽게되는 책입니다. 아이들의 시선으로 평범한 일상도 모험과 여행이 되는 즐거운 책이에요

[100자평] 일루미나틀라스 : 세계를 탐험해요

일루미나틀라스 : 세계를 탐험해요 ㅣ 아트사이언스
카르노브스키 그림, 케이트 데이비스 글, 강준오 옮김 / 보림 / 2019년 9월

한 페이지에 세가지 그림이 있는 신기한 책으로
마법의 3색 렌즈로 그림을 비춰보면 세계 여러 대륙의 동물, 식물, 역시와 예술을 만날 수 있어요.
즐기면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으로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도 흥미롭게 접근 할 수 있어요.

[100자평] 고양이 팔레트

고양이 팔레트
제인 커브레라 지음, 김향금 옮김 / 보림 / 2019년 7월

팔레트라는 제목답게 색상이나 미술에 관련된 재미난 이야기가 가득해요.
빨강, 파랑, 노랑, 분홍, 검정 등의 다양한 색상이 나오면서
고양이는 어떤 색깔을 제일 좋아할지 색상에 맞춰서 재미있는 스토리가 나와서
색상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