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단숨에 읽어버린 책이었다.유튜브에서만 뵈었던 분인데 글에서 만난 켈리는 더 가깝게 느껴져서 그런지 이상하게도 다아는 내용인데 그때의 그 감정이 느껴져 나도 함께 울기도 했다.난 내 삶이 갑자기 크게 바뀌는걸 원하지 않았다. 오히려 독이라고 생각했던게 다시 원래 내 모습으로 돌아올때의 그 좌절감과 실망감 때문이었다. 그 후에는 내 자신이 더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기분이 나를 갉아먹기 때문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아마추어의 자세였던것 같다. 자기개발서 한 두번 읽은것도 아니고 사람은 안변한다 했던가 그만큼 어려운게 내자신의 변화인가 보다나이가 먹어가면서 굳은 살이 점점 정착하듯 좋든 나쁘든 나를 만든 습관이 나를 만들었다.그 굳은 살과 함께 나 자신을 바꾼다는 건 보통 쉬운일은 아닌것 같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내가 변화해야 나에게 기회가 온다는걸 다시한번 일깨워준다.이 책을 통해 만약 많을 것을 내 자신에게 바라면 너무나 큰 스트레스로 올 것 같아 정말 실천 가능한 몇 가지 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그래서 지금 부담이 없다. 그리고 기분도 좋고 보람도 있다.켈리라는 여성이 나의 롤모델이길 바란다. 내 삶의 변화점이 시작되었다. 그래 선포하자! 이 책을 통해 내가 조금씩 아주 조금씩 변화하고 이 책에서 말하는 진정한 부자가 되어보자!인생 참 짧은데 남은인생 풍요롭게 살고 싶다.켈리가 말하는 물질적, 영적, 나눔, 등의 균형을 이뤄가며 말이다. 오늘은 이렇게 시도해보았다.내가 켈리라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말했을까?하루하루가 풍요러워지는게 느껴진다.물질적 풍요보다 또 다른 부자의 자유를 알게 해준다.와닿는 글귀는 정말 많지만 그 중내가 원하는 나 이 글귀가 나를 다시 일어나게 만드는 것 같다.하여튼 죽이되든 밥이되는 조금씩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