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와 관계를 맺을때 상대나 나에게 플러가 되는 관계를 추구했다. 어느정도 살아온 나이이기에 서로 윈윈이라는 관계가 되어야 지속성이 유지된다고 생각했다. 이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 나이때만 누려볼수 있는 ..시행착오가 동반되며 서로를 채워가는 시기인게 맞는것 같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의 사회는 예전과다르게순수성이 없어진것이다.나는 나의 어린시절을 떠올려보았다. 어색한 시기에 우연이나 필연으로 엮인 인연이 되면 마이너스에서 플러스가 되려는 존재로 얼마나 머리를 굴렸는지~물론 결과는 노력하는 것과는 상관없이 흘러가기도 하였다. 어떤계기가 되던 이소설은 500원이란 빚으로 시작되었니만 어찌보면 이런 운면적인 매개체가 잇어줌에 따라 관계형성이 쉽게 되는것같다.죽음이라는 사건으로 매개체가 된다는 논픽션적인 면에 더 흥미로웟구 한번 손에 잡으니 쉽게 읽혀지더라내나이는 확신할 수 없지만 이글을 접하게 될 두리아이들에게는 관계맺음에 있어 어색하고 거짓말을 하게되는 그럴수없는 상황들을 이해해줄수 있을것같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아직 받아드릴 에너지도 많고 넘어졋다 충분히 일어날수 잇는 시간이 있는 시기이다. 책을 읽으면서 먼가 빚을 지고 있다는 것이 나쁘지만은 아닌걱같다
저희 아이의 큰 그림을 그리게 되는데 선구자 같은 책이었습니다. 아직 초6이라 각 학교의 정보는 크게 활용 할수 있지 않았지만 어떤 방향으로 공부를 해야하는지 가이드라인이 충분히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시대가 변할수록 교육에 대한 가르침의 시각도 더 독립적 창의적으로 변하고있음을 느낍니다.한편으로 받아들어야할 한국교육에 비통함을 느껴요.물론 변화를 위한 몸부림의 과도기라고도 생각합니다. 우리가 진정 글로벌에 나아가기 위해서 갖추어야할 소양들을 현장의 예시상황으로 적절히 비유해주었습니다. 어렸을적엔 무조건 열심히 하면 잘되는줄 알았었는데 그때 이책을 보았더라면 좀더 현명하게 나의 길들을 가지치며 선택했을것 같습니다. 각자 가지고 있는 재능 ..그게 무엇인지 찿아보지못했던 시절이 아쉽습니다내 이름이 곧 브랜드가 되는 세상.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시야였습니다. 이젠 알았기에 근처라도 다가가보려고 합니다. 잘 보관하고 있다가 흔들릴때마다..읽어보려합니다.